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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의 끝판왕! 좋을수 밖에 없는 소매물도 여행

통영여행의 경우 대부분의 식당 혹은 관광지로 움직이는 차편들이 여객선터미널에서 이용을 하실수 있기 때문에
숙소를 되도록이면 여객선 터미널 인근으로 잡도록 하세요. 나중에 소매물도를 가실때도 조금 일찍
배를 타고 가시려면 걸어갈수 있는 위치에 있으신게 좋거든요



통영에서 소매물도로 가게 될때 타는 엔젤3호
1인당 16,050원이니 왕복으로 하면 가는 비용도 꽤 되는 편입니다.

배를 타시면 야외를 보는 자리도 좋기는 하지만 멀미하실걸 대비해서 선박 아래쪽에 누울수 있는곳을 찾아서
재빨리 자리잡고 누워서 가시면 됩니다.



소매물도에 내리시면 주의사항을 한번 보시는게 좋은데 전체적인 탐방로를 보시는게 좋습니다.
길이 외길로 되어있지만 돌아서 나오는길도 있기 때문에 두곳의 길중 선택해서 가시면 되고 산행이 의외로
가볍게 가기에는 힘든곳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움직이시도록 하세요.




전날에 비도 오고 날씨도 안좋다고 해서 조금 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그래도 햇빛이 조금 들어서 다행이네요.




안개가 조금 많더라도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안개가 있다가도 금방 사라지거든요.




급변하는 날씨는 참 놀랍네요.
등대섬까지 가는데는 슬슬 움직이면 40분이면 빠르게 갈수도 있는데 나중에 돌아와도 선착장에서 특별히
할것이 없기 때문에 한시간정도 여유를 두고 걸어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안개가 풀풀~!





안개가 있기는 했지만 풍경 자체는 흠잡을곳이 없을 만큼 아주 좋았답니다.
물론 사진도 더 많이 찍고 싶었지만 햇빛이 강해서 땀이 정말 폭포수처럼 오더군요.

요즘같은 날씨에는 바람도 많이 불것 같으니 챙겨 입을것도 좀 챙겨가셔야 하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등대섬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아침배로 타고 오시는 분들은 사실 보시기는 좀 힘들고..
오후배를 타고 오시는 분들이 딱! 시간이 맞기는 한데 그때 들어오는 배는 정말 사람들이 꽉차서 들어온답니다.

안개가 이정도 였는데 한 10분후에는 하얀색으로 온통 변하는 바람에..
나중에 출발할때 뒤따라 오시는 분들은 안개 때문에 등대섬을 보실수도 없었어요.

다만 금방 날씨가 바뀌기 때문에 기다리시면서 등대섬은 꼭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소매물도의 핵심은 등대섬이라고 할수 있거든요.




썰물때가 되면 바다갈라짐 현상이 있는데 하루에 2회 썰물때되고
돌길을 따라 섬으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아침배를 타고 가는 바람에 썰물시간까지 있으면 섬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등대섬까지 들어가지는 못했네요.





풍경 좋다!!



나중에 다시 선착장쪽으로 넘어왔네요..
요즘에는 펜션들이 있어서 하루 숙박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네요.



레몬에이드 한잔마시고 .. 빙수도 한사발 먹고 한참을 뒹굴거리다 보니 배가 들어오는게 보이네요..




다시 엔젤3호를 타고 통영으로~!!





썰물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갔더라면 좋았을텐데 오후에는 부산으로 넘어가야 하는 일정때문에 급하게 움직였더니
통영도 그렇고 소매물도도 그렇고 바쁘게 움직였던 시간이 좀 아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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