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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구름속으로의 여행을 가다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에 통영에 도착을 했는데 다행히 통영 부산을 여행하면서 비를 접하지는 않았네요.
이날도 전날에 대추나무다찌에서 거창하게 한잔을 해주고 시락국을 한그릇 해치운뒤에
케이블카로 향했습니다.

식당에서 교통편을 물어보니 둘이라면 택시를 타는게 좋다고 하네요. 버스의 경우는 좀 걸어야 하고..
택시는 딱 케이블카 앞에 세워주거든요. 날도 덥고 통영에서는 택시탈일도 별로 없어서
흔쾌히 택시를 타고 이동!!





왕복 9천원정도로 생각했던 것보다는 저렴한 편은 아니네요...




입장권은 요런식으로 생겼고 탑승번호가 있기는 하지만 그냥 줄서는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으면 번호범위로 해서 들어가기도 하는것 같은데 이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중..
 
멋진 풍경도 기대되기는 했는데 보이는 정상의 모습에 구름들이 잔뜩이라서 걱정도 좀 되네요.







올라가는 케이블카 내부에서는 통영의 도시를 한눈에 볼수가 있어서 좋았는데..
사실 하루가 지났지만 움직이는곳도 한정되어 있어서 도시 전체를 볼수 있는걸 생각하면
케이블카는 타볼만 한것 같네요..




케이블카 유리때문에 맑아보이는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기는 하네요.



정상에 올라가면 다들 간식드시고 이래저래 분주한 모습인데..
간단한 요기정도는 이곳에서 하신뒤에 전망대를 돌고 내려가서 식사를 하는 형식으로
코스를 잡으시면 될것 같네요. 아침겸 점심먹고 케이블카타고 다시 내려가서 이른 저녁 먹는 형식으로요~!




정상의 모습도 안습이기는 했는데..
올라와서 분위기는 좋지만 보이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 털썩.. ㅠ.ㅠ




산 정상을 비롯해서 날이 좋다고 하면 돌면서 사진 찍기는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길도 대부분은 계단으로 되어있고 무리할정도로 힘든 코스는 아니랍니다.





전망대중 한곳으로 이동을 했더니 풍경이 이모냥!!




여기서는 뭐가 보이는건가?!

난 왜 여기있는건가?!





원래는 이런 모습이 보인다네용.. 흥!!!!




분위기는 좋은데 본거라고는 올라갈때 내려갈때의 풍경뿐!


사실 이럴경우는 미리 매표소에서 어느정도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이라도 해주시면
좋으련만.. -_-


일단 케이블카를 타러 왔는데 아쉽다고 올라가시는 것 보다는 다음날을 기약하시는게 좋으실것 같네요.
날이 흐리거나 구름이 덮고 있을때는 보이는게 거의 없어요!




보이는게 거의 없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






내려오면서 본걸로 만족하기는 했는데 풍경 자체는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나중에 또 갈일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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