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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여행] 인레 낭쉐의 야다나 만 아웅 파고다

낭쉐에서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일주일이 훌쩍 지나간 시점이 되었네요.
전날 파웅도우축제를 통해서 파고다를 정말 질리게 보고 버강에서도 이틀동안 힘들게 파고다를 봐서
인레에서는 더 보지는 않으리!! 라고 했지만 ... 했지만..

할일이 없습니다!

뚜둥! 큰 관광도시임에도 먹는것도 부실하고 밤에 놀것도 없고 그러다 보니 일찍 자게 되고 .. -_-
일찍일어나서 동네 산책하는게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이날도 동네를 산책하러 외출했다가 파고다도 들렸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들려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카메라를 깜빡해서 눈으로만 담았었네요..

그럼 한번 둘러볼까요?



일단 숙소에서 나와서 동네 한바퀴는 매일 하는 일상!



이런물에 빨아도 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물이 깨끗한 편이 아닌데 빨래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학교 끝나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집으로 가는 아이들이 꽤 보입니다.
매일 이러고 비슷한 시간쯤에 외출하다 보니 오다가다 아는 척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네요.



그럼그럼!

짐은 이정도는 올려줘야지! 생김새나 엔진이나 우리나라 겨운기랑 비슷한데 핸들이 있다는 점이 다른점이네요.



이전에 모자를 구입한뒤로..

하나를 더 구입할까 말설였던 문제의 모자들..
결론은 미얀마 분들 머리가 작다 보니 대두인 저와 미스조는 들어가다 만다는 점이 흠이네요.
여자분들이 쓰면 이쁘던데.. -_-



이전에 파웅도우 축제에서 불상들이 옮겨 가는곳에 낭쉐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형성이 되는 중이었는데 역시 식당은 먹거리!

이게 쌀과자도 아니고.. 묘하던데! 먹어볼껄 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드네요.. 쩝!



나름의 화장품 가게라고 해야하나?
썬블록으로 사용하난 다나카를 파는 집인데.. 모르고 보면 장작파는 집인줄 알겠네요.




야다나 만 아웅 파고다

샨족이 만든 오래된 파고다라고 보시면 되는데..
외관도 벽돌로 되어있고 아무래도 도심에 붙어 있다보니 현대식으로 좀 변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이날은 미러리스에 렌즈를 30mm를 가져가는 바람에 화각이 건물을 담기에는 무리네요.

관광객들이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면 한번쯤 들려도 좋지만 크게 특징될
만한 것들이 많지 않다 보니 일부러 시간을 내서 방문할 정도는 아니랍니다.




파고다 하면 불상!





내부의 사면에는 불상이 있는데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느낌이 다르다고 할까요?
그리고 한쪽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장식도 봤는데 페인트를 좀 성의없이 칠해서 그렇지..

이전에 파고다에서 보던 장식에 비해서 상당히 화려한 편입니다.



한쪽의 내부에는 큰 좌불도 보실수가 있는데..
미스조는 번개같이 벌써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있네요..

내부도 사진촬영이 되기 때문에 가셔도 되기는 한데 뒤에 사람들도 있고 하니
사진 찍으시더라도 번개같이!!




외부에서 봤을때는 일부분만 보이기 때문에
작은 공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넓은 편입니다.

그런데.. 불상이 좀 무서웠네요..
반짝임의 강도가 좀 쎄다고 해야할까요?





비슷하면서도 느낌은 조금씩 다르죠?

불상을 보실때는 손모양이나 주변을 같이 보시는것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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