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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닭날다 - 여름에는 치맥! 철판닭고기와 수통맥주!

여름에는 치맥이라고 하지만 맥주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이고 겨울이고 자주먹게 되는게 치맥인데..
닭날다의 경우는 행동반경안에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간것 같네요..

치맥하면 항상 꼬꼬순이가 일번이라! ...

그래도 하루건너 두번이나 다녀와서 닭날다로 향했습니다.

아참.. 닭날자의 경우는 내부 자리도 꽤 넓은 편이라서 모임하기에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삼거리포차 안쪽 끝에 있는 곳이라 나름 동네도 조용하기도 하구요~!



메뉴판..

메뉴는 대표적으로 철판에 나오는 닭이 두가지..
그리고 자잘한 안주들이 있는데 이런곳에서는 부수적인 메뉴를 먹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해야겠죵..

다른걸 먹을바에 .. 그냥 다른집으로 가는게 정답!

그리고 특이하게 수통컵맥주가 있네요..
사실 수통이라고 하기보다는 반합이라고 하는게 더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요.

수통은 물병이잖아요.. -_-;;



기본안주..

추억의 건빵..





오리지날철판..

남자 4명이기 때문에 두판은 먹을것 같아서 오리지날로 먼저 한판을 주문했어요..
동행한 지인이.. 워낙 매운걸 섭취하지 못하는 관계로도 보통으로 주문했는데도 맵다고 하네요.. ㅋㅋ

보통의 사람에게는 약간 매콤정도랍니다.





수통맥주..

600cc 정도의 양이라고 하는데 레드락으로 처음 주문을 했습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한잔 하고 왔기 때문에 그런건지 맥주가 정말 맛이 없네요.. -_-

허허허허허...

다들 한잔 마시는걸 버거워하는 바람에 적당히 마시다가 카스를 잔으로 주문했는데..
카스도 영.. -_-

다들 자리잡으면 2리터정도는 충분히 마시고 자리를 옮기는데..
두번째 맥주를 주문했을때.. 안주는 어쩌나 하는 걱정이 생기더군요. ㅋㅋ




뉴우!철판..

차이점은 가격이 조금더 비싸다는것과 해물과 치즈가 올려 나온다는 점인데..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날이 나은것 같습니다.

역시나 맥주 덕분에 다들 지지부진 하는 모습에 서로 눈치만 보다가 "다른곳으로 갑시다!"라는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옮겼네요..

이전자리에서 다른 맥주를 마셔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좀 해보기는 했는데..
역시나 맥주는 맛있다고 하기는 좀 무리가 있었어요..

요즘 거품도 따로 따라주고 크림생맥주라고 해서 국산맥주도 맛있게 나오는곳들이 참 많은데..
이곳은 동네 치킨집 생맥주 같은 무미건조한 맛이 나서 아쉽네요..

아참..  배가 좀 부른상태였지만 닭요리는 참 맛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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