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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아트토이의 창시자 마이클라우" 아트토이 전


아트토이?! 조금 생소하기도 한 이말은 바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피규어라고 생각을 하시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를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피큐어 아티스트 마이클라우의 전시회 입니다.
가드너라는 피규어 시리즈를 만든후 12인치 액션피규어쪽에서는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작가로
현재 가드너시리즈는 113개가 나와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만화로도 제작이 되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평민인 저에게는 그냥 장난감일뿐!

평민의 시각에서 본 피규어의 세계를 좀 들여다 볼까요?




세종문화회관 1층..

입구를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건 바닥과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스케치들과 더불어서..
흥겨운 노래소리!

그리고 일요일이라 관람을 해야하나 망설였는데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다는 사실에 좀 놀랐네요..

전시회는 4월중순까지로 어떻게 보면 이전에 본 팀버튼전과 비슷하게 끝나게 되네요.
아마 비교가 많이 될듯 싶습니다. 다른 부분이 있지만 비슷한 부분도 참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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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한후 입장!(3,000원)

대부분의 전시회에서는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는 편인데 피규어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분이 아닐경우
오디오가이드 대여를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동인식이 되는 형식도 아니고
설명자체가 정말.. 너무 단순 명료합니다. 허허헛.. 비하인드 스토리 정도를 엮어줬으면 싶었는데..
관람 동선을 이용할 경우 사실상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움직이기가 힘들정도로 불편하더군요.



관람일은 일요일 낮이었는데...

저 같은 덕후들만 잔뜩 있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여자분이나 데이트하러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아이들과 오신 분들도 있는데 장소가 좀 좁고 아이들이 뛰어다닐만한 공간이 있지 않아서 그건 좀 비추네용...




좀 빡빡하게 볼줄 알았는데 관람객이 적다 보니 의외로 정신없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동선이 정해져있고 좌우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작품간 간격이 좀 좁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백팩을 맨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진행요원 분이 오셔서 앞으로 가방을 매어달라고 하더군요..
(좀 보관을 해주세요.. ㅠ.ㅠ 가방을 앞에 매고 뭔 전시회를 본데용.. .ㅠ.ㅠ)




촬영은 폰카만 오케이!

전시회라고 생각하면 의외로 쿨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작품 사진을 촬영하는게 가능했는데..
입구쪽에 있는 드로잉작품과 벽면의 그림들을 제외하고는 핸드폰으로만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프레스행사를 할때는 다들 촬영을 하는 부분이었는데 ..
한편으로 이번에 영업한 니콘 카메라 테스트도 좀 해볼까 해서 방문한건데..
폰카로만 찍게 할줄은 몰랐네요.. ^^;

사진촬영은 좋고 나쁨이 있는데 폰카라도 아무래도 전시회다 보니 줄이 밀리고 사람들이 움직이기 힘들다 보니..
가드너 시리즈 몇개를 촬영용으로 한쪽에 모아놓고 전시회는 그냥 볼수만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인기있는 작품인 가드너 시리즈의 타투..

크기로 보면 3미터 가까이 될것 같아 보이더군요. 딱 기념사진 찍기 좋은 한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네요.. !

그럼 피규어들을 좀 둘러볼까요?

















가드너 시리즈의 신작...


피규어 관련 전시회를 가본적이 없어서 뭐가 좋다고 딱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기념품샵도 그렇고 부족한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뭔가 살게 있어서 작은거라도 하나 살까 했는데 들어갔다가 바로 나왔다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말주중 가리지 않고 관람하러 가셔도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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