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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클레인이 돌아왔다!! 다이하드5 굿데이투다이

이전 시리즈부터 항상 챙겨보았던 다이하드 시리즈..

오래된 시리즈인 만큼 영화에 대한 추억들이 새록새록한 영화인데..
이번은 새롭게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사건사고가 일어나게 됩니다.

사실 .. 영화자체는 그리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만..
이전 작품에 비하면 조금은 실망을 안했다고 할수가 없네요.
액션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영화자체에 부실한 스토리는 어떻게 설명할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

다이하드 1,2,3,4 전부가 120분~130분가량 되는데..
다이하드5 굿데이투다이는 96분의 좀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돌아와서 좀 알아보니 러닝타임의 일부를 영화제작사에서
감독의 허가를 받아 잘라냈다고 하더군요. 신체손상이 심한 장면을 잘라냈다고 하는데..
영화를 보면 좀 일찍 장면이 넘어가는 장면을 잘라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면서 딱 알았어요.. ㅠ.ㅠ 왜 이리 잘라낸겨!!!

이부분은 국내개봉시 18세 이상관람가를 받았기 때문에 15세이상 관람가로
바꾸기 위해서 잘라냈는데 이는 흥행하고 직결되는 부분이라 뭐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부실하다고 느낀건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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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의 팬으로 어찌 브루스윌리스를 싫어할수가 있겠습니까!



 영화의 주된 액션은 모스크바에서 벌어지는 자동차 액션...

한국차도 보이네요!

의외로 엄청난 양의 자동차를 부셔 버립니다.
포르쉐도 박살.. ㅠ.ㅠ

확실한 액션이기 때문에 시선을 잡아주는건 있는데 딱 이 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스토리에 연결선상에서는 단순 도주일뿐.. ㅠ.ㅠ
이후에 딱 뭐가 없네요..



맥클레인 부자.. 역시 다이하드는 몸빵!

후반에는 열심히 뛰고 뒹굴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폐허(러시아 체르노빌)에서 시작되는 배경덕에 세트비는 좀 굳었겠네용!



다른 시리즈 물에 비해서 여자 배역에 대한 비중은 역시나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여자배우로는 율리아스니기르(이리나), 메리엘리자베스 윈스티드(루시 맥클레인)이 나오지만..
역할이 왔다갔다.. -_- 사실 없어도 크게 문제가 없을 역들이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비중이 떨어져요.. 뭐 이건 주연 두명을 빼놓고는 항상 그랬던거라서 ㅋㅋㅋ



맥클레인이 왔다가면 말짱한 곳에 가도 폐허가 되는데..
이곳은 그나마 피폭된 도시에서 촬영한 배경 덕분에 마무리하면서 나오는 경찰의 시끄러움도 없네요..



시리즈물의 후계자를 위한 영화인가?

액션 시리즈물의 주인공이 나이가 들어 물러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영화는 다이하드6편이 나오는것에 대한 시작편일까요?

감독의 비중도 그렇고 브루스 윌리스를 제외하고는 다른 배우들의 무게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약간 억지스러운 스토리의 연결도 .. -_- 영화 몰입을 방해하기도 했구요.

액션은 만족할만큼 보이지만 스토리의 부재..
아마 다음편에는 해결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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