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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에 온지도 4일째가 되었는데...
하루종일 자고 먹고 드라마 보고 영화보고 이러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언제고 연락하고 찾아오면 손수 집에서 재워주고 먹을것까지 팍팍 챙겨주시는 샥티형과 미어누나 덕분에..
올때마다 집같고 편안하기만 합니다. 덕분에 아주 뒹굴뒹굴이 노숙자 수준까지 갑니다. ㅋㅋㅋ

이제는 떠날때가 되어서 내일 아침에 기차를 타고 암리차르로 이동해서 하루가 지난 다음날에는 ..
파키스탄에 있을걸로 예상이 되는데요..
일찍히 한국에서 준비할때와는 다르게 가려고 했던 도시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갈수가 없게 되어버려..
한달 반정도 계획했던 파키스탄의 여행은 의외로 짧은 3주정도의 시간만을 보내고 다시 인도로 나와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계절이 파키스탄이 매우 추운때이기도 하지만 가볼수 있는곳은 한정되어 있고 .. 남는 시간은
여행을 조금더 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

인도에도 못가본 지역들이 많아서 아마 남은 시간은 인도에서 여행을 조금 더 하거나..
혹시나.. 페널티가 없다면 티켓을 조금 변경해서 일찍 귀국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뭐 사실 이부분은 그럴리가 없습니다. 항공사애들이 어떤 애들인데 .. ㅋㅋ)


한번도 안가보았던 파키스탄...
왠지 생각할때마다 설레고 신기하겠다라는 기대감이 많아서 요즘 다시 두근두근하네요..

그럼 파키스탄으로 넘어가면 다시 짧은 소식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 한국이 많이 추워졌다고 하던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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