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숙소] 코치 에르나꿀람의 사파이어 투어리스트 홈

 

코치의 에르나꿀람 캐논 쉐드로드에 있는 사파이어 투어리스트홈!

 

인도 프렌즈를 보고 고민을 하다가 고른 숙소중 하나인데 가격 대비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교통도 편리하고 움직이기 좋아서 아마 나중에 다시 코치에 오더라도 이쪽 숙소에 묵을 가능성이 높네요.

 

일단 찾아가는법은.. 유명한 숙소인 사스타워(Saas Tower)를 찾아서 온 다음에..

주황색 간판인 메이플호텔을 찾습니다. 바로 몇 건물 건너편에 있어용!  메이플 호텔 맞은편이 사파이어 랍니다.

 

 

 

가이드북에서 소개하고 있는 식당들도 주변에서 가까운 편이고 오토등이 숙소앞에 대기하고 있어서 참 좋아요..

 

중요한 가격은 1박에 450루피.. 팬룸 기준이구용…

체크인 시간이 24시간이라서 다른 지역에서 넘어와서 체크인한 사람들이게 좀 유리한 편입니다.

마이소르로 가는 버스가 밤버스라서 새벽에 체크인한 제게는 좀 짱인듯!!

 

 

 

숙소 앞에는 작은 여행사가 있기는 한데.. 요즘 비수기인지 문을 안여네용..

관광지를 돌아다녀도 여행객들이 거의 본적이 없용…!

 

아.. 숙소에서 까딱깔리 공연이나 수로유람 택시등을 예약할수도 있는데 까딱깔리 공연은 왠만하면 포트코친에 가서

보시도록 하세용.. 닥터데반의 까따깔리를 보기를 했는데 요금은 200루피.. 그런데 공연도 그렇고

관람객도 겨우 5명이 봐서 그런지 영… 별로였답니다.

(아참 방명록을 보니 한국분들 두명이서 본 기록도 있더군요!! ㅋㅋ)

 

 

방 컨디션은 꽤 좋은편이예용.. 그나저나 인도에서 줄무늬 침대 커버는 첨봄!!

그리고 침대는 분리가 되기 때문에 더블과 트윈의 겸용이라고 할수 있겠네용.. ㅋㅋ

 

 

 

내부는 요런식.. 바닥도 깨끗하고 책상으로 사용할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인터넷 덕후라.. 노트북을 사용할 공간이 있으면 완전 좋아하거든요.

 

 

 

화장실도 이정도면 굳!!

물도 콸콸..

 

 

리셉션도 딱히 친절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필요한것이나 알아볼경우 잘 알려주시고 복도까지 매일 물청소를

하시더라구요..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좀 부지런하셔용.. ㅋㅋ

 

2박 3일정도 묵고 떠나게 되는데.. ^^ 괜춘하네용..

 

아참 호텔 콜롬보, 인디안커피하우스 등등 인근에 식당이나 쥬스가게 과일가게들이 있고 메인제티도 바로 앞이라..

먹고 움직이기 아주 좋았습니다. 아참. 제티앞에 KTM이라고 빌딩이 있는데 거기 3층에 올라가시면

햄버거도 팔고 이것저것 파는거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