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의 여행의 동반자가 될 트레일 스피드 슈즈 "트렉스타 싱크 SYNC"

4개월간의 여행을 준비하면서 중요하다고 계속 생각한것 중 하나가 바로 신발입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걸어서 보내기 때문에 발이 편한 신발을 찾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선택한것이 바로 트렉스타 싱크 입니다.

트렉스타 하면 산약용 신발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번 제품은 산악용이라고 하기 보다는 도심이나 여행용으로
딱 들어맞는 제품인것 같다는 생각에 신발 구입을 준비하면서 고려했던 사항과 딱 맞아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무게나 신발의 착화감등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만족스럽네요..

제품을 보고 우와~! 화사하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노란색이라 눈에 확띄고 좋네용..
여행다니면서 사원등에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거라 나중에 신발을 찾을때 실수하지는 않겠네요!

색상이 좀 다양한데요..

그린하고 옐로우를 고민하다가 옐로우로 선택을 했는데.. ^^
색상이 4가지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고어텍스 소제인 GTX를 이용할까 했는데.. 최종선택은 노랑색 싱크로 결정했네요!

제품은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트렉스타에서 만들었구요..

이전에 등산화를 신던것이 참 편해서 비교해서 구입을 했었는데..
어짜피 중요한 결정은 신발은 한번쯤 직접 신어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모양이 좀 독특하게 생겼는데 이게 발이 상당히 편해요..
보통 운동화나 구두같은 신발들을 신게 되면 발가락이 안쪽으로 눌리기 마련인데..
독특한 모양 덕분에 .. 신발안에서 발가락이 막 돌아다닙니다. ㅋㅋ

보통은 엄지발가락과 발볼이 눌리는 바람에
 한사이즈가 큰 270정도 사이즈를 신고 있는데 싱크의 경우는 정사이즈로 신어도 되겠더군요..

이런 디자인을 생각해내신 분들 보면 참 아이디어 좋으신것 같아요~!

그리고 신발을 고를때 밑장과 같이 보는게 바로 신발안쪽의 밑창입니다.
독특한 모양 덕분에 발가락이 자유로워 편한것도 있지만 발바닥에 볼록 튀어나오는 인솔이 발을 잡아줘서
이부분도 상당히 편하다는걸 금방 느낄수 있습니다.

이건 한번 신어보게 되면 금방 느낄수 있습니다.

발에 받는 압력을 줄여주기 때문에 그덕에 발이 편한거라고 하더군요..

이래저래 사진이 좀 많군요!! ㅋㅋ
요즘 나온 신제품인거라서 보고나서 확 구입했는데.. 역시나 만족스럽네요..

디자인도 그렇고 산에 다니는 신발이 아니고 평상신에 신기 좋은 신발인것 같은데..
쿠션감을 생각하면 간단한 런닝 그리고 무엇보다 여행을 갈때라면 준비하기 좋은 신발이라는 많이 느겼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이 지난뒤에는 SYNC GTX 구입도 한벙 생각해봐야겠네요. ^^


오늘 아침에 드디어 발리로 출국!! 새신을 신고 열심히 뛰어 놀아 보아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