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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오사카에 왔을때 도톤보리에 낮에는 왔었는데 밤에 오려고 하니 너무 피곤해서 그냥 간단히 맥주한잔 마시고 잠들었는데..
나중에 오고나서 보니 참 생각이 나더라구요. 잠시 들려서 둘러라도 보고라도 왔어야 하는데 .. 하면서 말이죠.

야경의 스팟포인트롤는 정말 좋은곳중 하나인데 저녁에 오사카에 있으시다면 우메다 혹은 도톤보리는 꼭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중에서 도톤보리는 눈에 익은 것도 많고 낮과는 사뭇다른 풍경이 참 이국적으로 다가오기도




신사이바시에서 도톤보리쪽으로 길이 나있는 상점가를 통해서 왔는데.. 상점가자체도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서 이쁘더군요.
저녁시간이 지난 시간으로 기억되는데 정말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렸답니다. ^^



상가들은 입구는 좁지만 통로형 구조로 내부는 꽤 넓은 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은 간판이 간결하면서 참 이쁜것 같아요 ^^



도톤보리 도착~!
신호등만 건너면 바로 도톤보리가 시작되는 곳인데 이 신호등을 기점을 정말 많은 호스트들과 호객꾼들이 있답니다.

이쁘고 멋진 사람들도 많아서 인근에는 외국인들이 카메라로 사진찍는 모습도 많이 볼수 있구요~!




전광판도 많고 광고를 하는곳도 많지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네온사인이 바로 이곳의 밤 볼거리중 가장 큰 볼거리랍니다.
큼지막한 네온사이는 보는 사람마저 우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

아사히 맥주 광고 좀 보세요. 무려 5개층 만한 크기를 자랑한답니다. ㅋㅋ




유명한 오사카의 상징 글리코 아저씨~!!




어릴때 만화책에서 오사카의 모습으로 많이 보기도 했고 친구들이 여행을 다녀와서 보여준 사진에서도 많이 등장해서..
생소하지는 않았고 이상하게 반가운 마음이 듬뿍 생기더라는.. 쿨럭.. ㅋㅋ






 큼지막한 광고판에는 전화기와 영화 그리고 음반 광고등..
아주 다양한 광과들을 볼수도 있는데 예전에 왔을때와는 전부 바뀐 광과판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도톤보리로 넘어가는 다리 위는 엄청나게 북적거리는 반면에 다리 아래쪽은 정말 한가하다 못해.. -_- 고요합니다.
어딘가에 클럽이 있어서 쿵쾅거리는 진동만 느껴질뿐.. ^^;;



다리위의 세상은 정말 딴세상.. ㅋㅋ




기념품 구입하러 많이들 들리시는 돈키호테..
예전에는 관람차도 타고 했었다는데 사고가 생긴뒤로는 멈춰서 운행을 하지는 않고 지금은 그냥 전시물로 사용중이네요 ^^




다리 아래쪽 길을 따라 걸어서 다시 도톤보리쪽으로 넘어오니 역시나 사람들 엄청 많네요. ^^
늦은시간에도 먹을곳이 많이사 도톤보리는 참 좋다는.. ^^





숙소로 돌아와서 떨어진 당보충을 위해서 홉슈를 흡입한뒤에.. 잠시 휴식후.. 다시 출동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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