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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시티에서의 두번째 숙소는 로어타운에 있는 이유로 인해서 매일 어퍼타운과 로어타운을 왔다갔다 했는데...
버스를 타도 좋지만 시내구경을 삼아 걸어다니던 길은 흡사 중고등학교때 넘던 고개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ㅋㅋ
익숙하지만 매일 올라다녀도 힘들었던 바로 그길..

퀘벡시티 번화가를 한바퀴 돌고 세인트로렌스강을따라서 걸어 내려와서 로어타운의 숙소까지 가는데 가는길에 보이는 곳으로..
숙소로 가는길에 맥주나 간식을 구입해서 가기 때문에 몇번 이길을 지나갔는데 어두울때는 몰랐는데..
기둥들이 참 신기한 그림으로 그려져 있더군요..

퀘벡시티내에 벽화로 유명한곳이 두세곳이 있는데 사실 그곳보다 눈길을 끄는건 바로 이 콘크리트 기둥에 그린 그림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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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번잡스러운 그레피티가 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응..?!




가다보니 기둥에 흡사 앙코르왓에서 보던 기둥같은 그림을 그려 놓았더군요.
멀리서 보았지만 꼼꼼하게 그려진 그림이 참 신기했어요..


기둥의 전면뿐만 아니라 측면 그리고 뒷면까지 그림을 통해서 그냥 단순히 보이는 콘크리트 기둥을 멋진 작품으로 변화시켰더군요..




걸어가는 사람을 보면 아실수 있겠지만 기둥 사이즈가 .. 작지가 않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고 그리는 것도 상당시간 필요로 할것 같은데..

다시봐도 참 신기하네요..




성당의 스테인글라스를 표현한건데..
그림이 상당히 정교합니다.

다만 아래쪽에 신부님으로 추정되는 그림에는 누군가 ..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얼굴을 덧칠해 그려놓았더군요! ^^;;



그림이 그냥 낙서처럼 그렸다고 하기에는 좀 남다르죠?



스테인글라스 기둥의 뒷쪽은 성당의 문을 그려놓았습니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기둥들도 역시나 그림이 다 그려져 있었는데..

우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몇일 다니면서 너무 늦은시간에 들어가던 중이라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렇게 그림들이 기둥별로 있을줄이야!




도시를 걸어다니다 보면 이렇게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들을 발견하는것도 여행의 한 즐거움이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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