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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시티에서 세인트로렌스강을 건너가는 배를 타는곳이 있는데 셔틀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과 강 사이를 두대의 보트가
쉴새없이 계속 오가고 있는데 관광용으로 제작된게 아닐까 싶었는데 배에 탑승하고 내부와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는..

출퇴근을 하는데 이용하는 보트구나 하는 짐작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하루 당일치기 여행으로 퀘벡을 찾거나 1박2일의 짧은 시간을 퀘벡시티를 둘러보기 때문에 사실 건너편까지 건너가기
쉽지 않으실텐데 시간이 된다면 해가지기전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야경을 감상하는것도 상당히 좋답니다.

관광객이 많은 도심에 비해서 조용하고 무엇보다 한껏 더 멋진 야경을 감상하는게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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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리탑승을 하러 가는길...




배를 타고 건너가는 만큼 배시간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스마트폰이나 디카로 살짝 찍어놓고 강건너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나오는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오래 기다리셔야 하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배를 타는곳에서 본강건너편..




티켓은 요런식으로 생겼어요.. 1인당 하나씩~!



대기실에 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일어나서 한꺼번에 들어가게 되는데 대부분은 정기권?! 교통카드 같은걸 사용하시던군요.



긴 통로를 따라 배로 향합니다. 보통 양쪽으로 된길은 내리고 타는 형식인데 5시정도의 시간이라서 배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없고
타는 사람들만 꽤 되었네요.. 퇴근시간이거든요 ^^;

아침의 상황은 반대겠죠? 내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고 타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말이죠.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탑승건물의 1층으로 바로 들어와서 탑승을 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자전거 거치대가 꽉 찰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타시더군요~!




세인트로렌스강을 건너는것에도 의의를 두고는 있었는데 건너편에도 집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훼리의 경우 탑승시간이 아주 늦게 까지 있기 때문에 교통에 불편함은 그리 많을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다만 늦은 시간에는 배차시간이 시간당 한대정도랍니다.



배가 출발하고 나니 건너편에 있던 배도 맡은편을 향해서 출발합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흰색 전망대?! 가 바로 야경을 보러 가는 장소랍니다.



선착장에 거의 도착했는데.. 그냥 보면 왠지 공장분위기가.. -_-;;



건너편으로 보는 풍경이 꽤 좋았어요.. 빛때문에 좀 어둡게 나오기는 했는데..
도시전체를 조망할만한 곳이 전망대 외에는 없었는데 이런식으로 건너편에서 봐도 참 이쁘더군요..
특히 샤토프롱트나크 호텔은 볼수록 끌리는 매력이 있다는.. ^^



강을 바라보고 잠시 사색에 잠겨도 좋구요..




춥거나 피곤하다면 내부로 자리를 옮겨서 쉬셔도 됩니다.



탑승시간이 15분정도로 짧다보니 대부분은 서서있다가 내리시더군요. ^^



역시 내릴때는 또 우르르르...



내려서 오른쪽을 보면 전망대가 보이는데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걸어서는 한 15분정도 걸립니다.




테라스로 가는길에 본 건너편 모습..




공사중이라 흙먼지가 자욱하기는 했지만 동내자체가 작고 아담하더라구요..
살게 된다면 퀘벡시티보다는 이쪽이 좋을것 같기는 한데.. ^^



큼지막한 크루즈선이 두대가 도착하는 바람에 퀘벡시티 자체가 북적거릴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럴때 건너편으로 오니 한적함이 아주 감사할정도로 좋았네요..

적당히 야경사진 몇장을 촬영했는데.. 다음날 비가 오는다고 하기는 했지만 갑자기 한국 초겨울 날씨정도로 추워지더군요.
사진이 그리 중요한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눈으로 좋은 풍경도 자세히 보았기 때문에 일정을 마치고 다시 건너편으로 가기로 합니다.



몸이 추웠던 때라서.. 선착장으로 가면서 따뜻한걸 좀 마실수 없을까 싶었는데..
인근 모든게 다 문을 닫았더군요.. 하하핫.. -_-



퇴근시간이 훌쩍 지난 7시정도는 정말 한가하더군요~!





같을줄 알았던 배는 내부가 완전히 틀렸어요.. 보다 현대식이고 캐주얼하다고 해야하나..
더구나 따뜻한 커피와 코코아가 나오는 자판기도 있어서 몸도 따뜻해지고 좋았네요.. 코코아 한잔에 완전 감동 회오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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