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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US5000...

대략 2년이 좀 넘은 시간전에 구입을 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였는데..
어느날부터 컴퓨터 전원을 키면 .. 화면이 조금 늦게 나오는 현상이 있다가.. 한동한 조금 이상하다 싶었는데..

드디어 어제 운명하셨습니다.

모니터 전원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화면이 안나오는 현상..
시간을 좀 두고 기다리면 화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뭔가 이상은 분명히 생겼다고 판단하고 AS문의를 해보니

"전원부 이상인것 같습니다."

라는 추측성 답변을 받았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대부분 수리한건 전원부이상때문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BTC정보통신 AS센터 정보.

 09시부터 17시정도까지..
구로디지털단지(2호선)에서 한 500미터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택시탈 거리는 아니고 걸어갈만합니다.

수리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되고 진단하는데 20분정도 나머지는 뒤쪽 전원부 교체하는데 10분정도 소요됩니다.
비용은 45,000원..

보드전체를 갈아야 하고 보드자체의 세부수리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원이상이 있다면 수리비는 대략 4만5천원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리하고 집에 와보니 잘 되네요..

아참 AS가 바쁜 시간을 물어봤는데 전체적으로 수리물량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랍니다.
방문하면 30분정도 시간내에 수리를 대부분은 마치는 편이라고 합니다.

점심시간은 12시30분~01시30분까지.. 이시간만 피해서 가시면 됩니다.




모니터도 수리하고 인근에서 일하는 동생을 소환!!





사리 투하한 칼칼한 김치찌개도 한사발  먹어주고 ..



역앞 큰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마셨네요..

이집 좀 특이한데 봐서는 공장같은걸 리모델링한 모양인데 내부가 상당히 넓습니다.
공간이 좀 많아서 내부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공간도 있더군요..

간판을 보고 간단한 빵이나 커피만 파는줄 알았는데..
파스타종류도 있고 식사메뉴도 꽤 되더군요.



수리된 모니터를 한쪽에 방치하고..




차가운 코오피 한잔 야무지게 마셔주고 귀가했네요..
오전에 이렇게 바쁘게 돌아다니면 저녁에는 완전 피곤한데..

이제 출근해서 일할껄 걱정하면 되겠군요.. ㅋㅋ

AS후기 쓰려다가 잡소리가 더 많아졌군요..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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