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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 광치막국수
강원도 양구군 남면 가오작2리 1051번지
033-481-4095


얼마전 설악 한화콘도에 일박을 하고 서울로 돌아오는길에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에 대해서 일행들과 토론의 장을
벌려보았는데 이야기는 황태와 더불어서 막국수로 압축되고 있다가 최종 막국수로 낙찰~!

인제 맛집 혹은 막국수, 양주 막국수로 검색을 할경우 정말 무수한 집들이 맛집으로 우르르~! 나오게 되더라구요.

고르고 고르다 보니 결정된곳은 광치막국수..

네이버 블로그 이웃분이 이미 다녀가신 평을 써주셨는데.. "막국수중에서는 먹어본곳중 최고다!"라는 훈훈한 평을
보고나니 다른집으로 갈수가 없겠더라구요. 거기에 먹는법까지 상세하게 적어주시고!!
아주 자세한 포스팅 덕분에 잘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가면서도 느낀거지만 여기까지 다들 어떻게 찾아오시는지.. ^^;;
유명한집이라서 점심시간이 한참지난 시간임에도 손님이 좀 있었는데 다들 가족동반인걸로 봐서는
막국수 드시러 일부러 오신것 같은데 신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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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글이 즐보드 베스트글로 선정되었네요.. ^^



메뉴판은 식당 주차장에 보면 담배피는곳에 있는데 그곳에도 걸려 있답니다.
종류별로 여러개를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단 두부관련 음식은 방문한 날에는 준비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꼭 이러면 두부 땡긴다니까요 ^^;;



감자전과 더불어서 막국수 주문완료!



감자전은 감자만 넣고 만든건 아니지만 심심한 감자전이라 좋다 나쁘다는 아니었어요..
그냥 평범한 감자전일뿐!



이날의 메인이벤트 광치막국수 등장!!

푸짐하게 뿌려진 양념과 더불어서 쭈욱 흘러있는 참기름..
막국수에는 항상 보이는 김가루.. ^^;




정말 오래간만에 막국수라서 반갑기도 했었는데...

이웃분의 글을 보면 설탕 두숟가락을 넣고.... 식초넣고 하는 막국수를 맛있게 먹는 법이 있었는데...

보통은 그냥 먹지만..이날은 그저 맛있게 먹겠다는 일념만으로 설탕부터 넣어줬습니다.
(전 냉면도 겨자 식초 안넣거든요 ^^:)



얼음 동동~! 떠있는 막국수 정말 맛있겠죠...

그러나..

달다.. ㅠ.ㅠ 아주 많이! 손떨릴정도로!

설탕 두숟가락의 임팩트가 이렇게 강할줄이야! 당뇨오겠네!!!!


일행중 한명을 빼고는 다 작은 양념스푼으로 설탕을 투하했는데 넣은것과 안넣은것의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부디 아무것도 넣지말고 드셔주세요 ㅠㅠ 

시원한 국물을 후르륵 마시면서 먹기에는 설탕 안넣은게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동치미 육수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맛이 좀 틀린걸 알수 있는데 사골육수와 동치미육수를 섞어서 쓴다고 합니다.

육수만을 먹으면 약간은 닝닝한데.. 막국수에 부워 먹으면 맛이 딱 좋아져요!


건물 내부는 방인데.. 깔금하고 좋았어요..
왠지 한끼먹고 한숨 자고가면 더 좋을것 같기도 했지만요..



놀러온거 와이프에게 걸리면 안된다고 한 사람은 모자이크!!

게이느낌 물씬나는 난닝구도 인증!



하늘도 맑고.. 밥묵고 시원한곳에서 한숨 자고 가고싶은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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