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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딩가~!" 울리기 시작한 전화벨소리를 받으니 지인분이 혹시 주중에 시간이 되면 한화콘도에 1박2일로 놀로갈수 있는
체험단 기회가 있는데 갈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전화가 도착!

7월의 캐나다여행도 9월로 미뤄져있고 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하고 간만에 설악 한화콘도로 고고씽!!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한 추천 입니다.
손가락 숫자를을 꾸욱! 눌러주세요~! ^____^




쉬는날이라 하루종일 집안에서 에어컨과 뒹굴거리고 있다가 나온 모습..
대부분의 남자들은 씻지도 않지만 그레도 세수는 하고 나왔음!

서울에서 차로 3시간이면 속초까지 가는게 가능!


속초까지 왔는데 회는 한접시 먹어야지.. 하고 찾아낸 횟집은 문을 닫을려고 하다가 손님을 받아주었지만..
이때는 그저 회를 먹을수 있다는 사실이 반가웠지만.... ㅠㅠ




모듬회.. 중간에 오징어물회를 포함해서 10만원정도 비용을 지불하고 먹었지만..
이집에서 가장 맛있는건 오징어가 들어간 부침개였답니다. 결국 10만원자리 부침개를 먹은셈!!

회가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좋아서 푸석한 식감 덕분에 다들 먹다가 젓가락을 슬며시 놓으면서
눈치를 보는 상황이 발생~! 음식이 나오는데도 오래 걸려서 기대감이 컸는데.. 기대한만큼 실망도 한바가지 받아왔음~!

야식으로 푸짐한 회를 기대했던 일행들의 전체적인 소감은..
"그냥 안먹는게 나았겠다..."로 압축됨!



야식으로 회도 한접시 먹고 2시가 넘어서 숙소에 도착~!

복도형식으로 전체 건물들이 이어져 있어서 한국의 일반적인 콘도와는 조금 틀린 모습..
동별로 엘리베이터 표시, 지금 현재 위치가 나와있는 곳에 대한 이정표가 없어서 길치가 아님에도 
어딜 찾아갈때마다 오른쪽? 왼쪽? 혼란스러워함.. ㅠ.ㅠ

아침 먹으러 식당 찾아가면서 같은 이유로 이리왔다가 저리갔다가 하는 사람을 여럿 봄!




방으로 입실~!

보이는 방 외에도 작은방 하나가 있는데..

5인실로 만들어진건 무리고 최대 4인정도가 적당할듯..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면 5명도 가능하겠지만

커다란 장정 5명이 자다보니 거실겸 주방에도 한명이 누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 ㅋㅋ
다행히 침구는 5명분이 다 준비를 해주셔서 숙면에는 무리가 없었지만..

서로 코골고 이갈고 .. -_- 피곤한건 죄가 없다고 하지만 자고 일어나서 다들 새벽까지 못잤다고 투덜투덜거림..ㅋㅋ



주방도 조금 크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주방을 이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_-;;
별다른 소감을 말할만한 것은 없었음~!



전날 새벽에도 비가 많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하늘은 일기예보의 배신을 때라고 날씨는 부지하게 화창함
물놀이를 하라고 배려해준 신의 게시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아침을 맞이했네요.



프론트있는 정문에서 15분에서 30분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있다고 해서..
멀줄 알았는데.. -_- 1동 바로 앞쪽에 있으니.. 한 300미터 정도?

아이들 아니라면 기다리고 있느니 걸어가시는게 정신건강 및 일행들의 투덜거림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
한 20분넘게 기다렸다가 버스탔는데.. 한 5분도 안가서 내렸네요..



아침에는 당연히 소화잘되는 고기!!

(비빔밥2인 16,000원 / 돈까스 10,000원)

다들 아침은 소식하는 편이라서 빵으로 간단히 먹으려고 하다가 워터피아에서 먹는게 나을것 같아서 워터피아안에
한식당을 찾았는데 콘도에서보다 조금더 저렴하게 아침식사를 했답니다.

조식이 포함된 숙박이 아니라면 콘도 인근 식당 혹은 워터피아에서 식사하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워터피아 입장~!

놀이동산와서 가장 큰 놀이기구 못타고 가면 오래오래 아쉬움이 남는다는건 당연한 사실!
일단 보이는 가장 큰 물놀이 기구를 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정상에서 본 모습..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는 평일 낮에는 10분정도 대기시간이 있었는데..
주말에는 .. -_- 엄청날듯 싶었어요~!



높은곳에 있으니 워터피아 내부가 한눈에 들어왔는데~!
두번째로는 래프팅이라고 하는 빵빠레 처럼 생긴 물놀이 기구를 타기로 찜!




놀이기구외에도 파도풀 스파등이 잘 되어있어서 가족들이랑 오기도 좋을것 같더군요.
실제로 평일 방문객이라서 그렇겠지만 대부분은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레프팅 놀이기구 타는 모습>

동영상이 좀 시끄럽습니다. -_-/ 볼륨 줄이고 보시도록하세용~!



놀이기구는 양쪽으로 두가지를 탈수있게 만들어져 있는데 평일이고 사람도 적다보니 오른쪽 한쪽만
운영하는듯 싶었습니다. 왼쪽이 훨씬 재미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실내 파도풀..

실외의 경우는 11시30분부터.. 실내는 오전부터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찍 부터 와서 노는 아이들이 많이 보였어요~!



메일스트롬..

사진으로 보다싶이 아이들이 말을 잘 안들어서 고생 많이 하시더라구요..
(뛰어서 타지 말라고 했는데 바로 펄쩍 뛰어서 타주는 센스)

올라기는길에 뱅글뱅글 돌아가면서 올라가는 계단이라서 멀미가 좀 나지만.. -_-;;
그럼에도 대기줄도 거의 없고 재미도 나름 있어서 세번이나 타줬습니다.


<메일 스트롬>

이동영상도 시끄럽답니다. -_-;;



파도풀 옆에는 토랜트리버라고 하는튜브를 타고 일정공간을 파도에 몸을 맡겨 도는곳이 있는데..
물이 조금만 깊으면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 위주다 보니 이건 무리겠죠 ..




워터피아에 있으면서 느낀 점이기도 한데.. 안전요원이 참 많습니다.
어디에가도 눈에 보이기 때문에 아이들끼리 놀러보내도 안심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내풀도 그렇고 야외풀에 얕은 곳에도 안전요원들이 많이 있더군요..



낼모래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 G형도 아주 재미있게 놀수 있는 곳이니
아이들 어른 재미있게 놀수있는 곳인것 같네요~! ㅋㅋ



왠지 보고 있으니 침을 질질 흘리는거 같은데.... ^^;;


11시 30분에 스타트하는 야외 파도풀~!



요긴 실내 파도풀~!

햇빛 때문에 살타기 싫으신 분들은 실내에서~!!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하늘이 참 이뻤어요~!
구름도 적당히 있고 하늘색의 깔끔한 하늘도 오래간만에 보았네요~!
요근래 좀 질척되게 비가 많이 왔었잖아요~!


이젠 집으로 갈시간~!!






새벽에 도착을 해서 건물 자체도 잘 못보고 들어갔는데..
해외에 있는 리조트의 모습인데 아마도 쏘라노라고 하는 이름처럼 이탈리아의 숙소 컨셉으로 만든듯 싶어요..

이국적인 모습이라서 그런지 리조트 인근에서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아주 많았어요~!



인제로 식사를 하러 넘어가는 도중에 들려준 내설악광장 휴게소..

이집 떡볶이가 그렇게 맛있다고 G님이 강추해서 들려준곳!



달달한데.. 휴게소 내부는 중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올드한 스타일!

떡볶이만 살짝 먹고 일어나려고 했지만.. 옆에있는 감자와 호떡 그리고 쥐포까지 한아름 간식으로 먹고 다시 출발!



요기는 미시령 휴게소..

다들 무언가 부족한 아이들처럼 이상한 자세로 있지만 사진찍느냐고 다들 저런 자세를 잡고 있는것임!



니가 입은 티는 딱 .. 게이같아!
라는 훈훈한 지적을 받았던 티가 아닌 나시!!






미시령 터널이 생기면서 미시령휴게소는 폐쇠되고 (현재는 뒤쪽에 산을 밀고 있는걸로 보아 뭔가 생기지 않을듯 싶다)
10분이면 갈길을 무려 40분을 더 돌아가야 산을 올라가야 하는 곳이 되었지만..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오래간만에 경치 참 좋쿠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곳!


풍경사진은 파노라마로 봐야 제맛!
사진은 S님 협찬!




점심이라도 먹을까? 하면서 검색해보니 이쪽 동네에서는 막국수가 유명한데..
그중 광치막국수가 꽉 잡고 있는듯~!

황태정식도 좋아보이기는 했는데 날도 더워서 시원하게 한그릇 말아서 먹고 일어남!
(웹에서 보니 누군가 설탕 두숟가락 넣으면 더욱더 맛있다고 하던데.. 당뇨오는줄 았았소이다!!)

암것도 안넣고 육수만 부워 먹어주는게 최고!!



하늘도 맑고.. 나른해서 일하기 싫은 날이었는데 쉬어서 다행이다!

물놀이는 이제 피곤한 나이가 되었는데 약먹은 병아리처럼 졸면서 서울로 왔는데 집에와서 간식 좀 먹고 네시간이나 자버렸다..
휴일은 이렇게 슝~! 하고 빠르게 지나간다는..

하여간 어떻게 되었던지.. 즐거운 1박 2일임에는 틀림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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