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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여행선배이자 가이드북 작가인 환타형이 홍콩가이드북 개정판을 내놨습니다.
말이 개정판이지 이전 가이드북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사실 새로 쓴거라는 맞을정도로 사진 및 정보등에
변화가 많이 있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형태의 가이드북을 만드는 사람이라서

이번에도 새로운게 없을까 했는데 역시나 홍콩가이드북에도 새로운 시도를 한것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바로 QR코드를 이용한 길찾기 기능인데 가이드북에 나온 QR코드 두지점을 인식시키고
 지도를 보면 교통편부터 시작해서 도보로 가는 방법까지 정확하게 나온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지에서 혼란스러워 하는것이 원하는 목적지를 찾아가는것인데 구글맵 연동을 통해서
대중교통으로의 방법까지 안내가 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찾아갈수가 있습니다.


홍콩도 그렇지만 아시아국가중에서 도보로 관광지를 돌아다녀야 하는곳이라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차후 다른 가이드북에서도 시도했으면 하는 새로운 방법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스마트폰 이용자의 경우는 홍콩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심카드를 구입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한 추천 입니다.
손가락 숫자를을 꾸욱! 눌러주세요~! ^____^




이전에도 QR코드를 몇번 사용하기는 했지만 지도를 이용하는건 처름이라 설명을 보고 직접 구동을 시켜 봤는데요...
(홍콩 가이드북이지만 국내에서 해도 된다는 사실은 다들 아시죠?)

QR코드를 인식할경우 좌표값이 나오게 되는데..



두번을 찍을경우 어디서 어디를 가는것이 표시가 됩니다.
아이폰의 경우 GPS가 있으니 현재 위치에서 해당 위치를 찾아가는것 역시 가능합니다.

이건 길 잃어버렸을때 정말 유용할듯 싶어요!




인근의 상점끼리 QR코드를 이용한것이라서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데..
도보이동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수 있는곳은 대중교통 편까지 나오게 됩니다.



지도보기를 누르시면 요렇게.. 길치도 쉽게 찾아갈수 있게 화면이 나온답니다.
다시 한번 봐도 신기하네요..

전세계에서 데이터를 무료로 쓰는날이 얼른 오기를!!!





재미있는 일러스트... QR코드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는데..
알고보니 귤곰양(http://kumako.egloos.com)이 그러준것이라고 하더군요!!


테스트를 좀 해봤는데 길찾는건 두곳 QR코드만 입력해주고 지도보기를 클릭하면 끝!!
쉽기도 하지만.. 8월에 가는 캐나다 가이드북에도 이런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책의 사진은 대부분 환타형이 직접 찍은 사진을 이용하는데 ..
여행을 다니고 여러권의 가이드북 작성을 통해서 늘어난 사진실력은 홍콩에서 빛을 발합니다.

가이드북 자체에서 사진 보는 재미도 꽤 있는 편이예요~!

사실 여행갈때마다 사진찍는 저도 그렇지만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건 무엇보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진때문에 고생했다는게 너무 느껴지는 사진이 많았어요. 물론 저처럼 설렁설렁 찍는 사람은 별고생 안하기는 하지만요.. ^^;;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해서 여행가서 일출 일몰 찍어본게 언제쯤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_-;;





음식에 관련된 관심은 저도 많은 편이라서 항상 가이드북을 볼때 유심하게 보는 편인데 ..
음식에 관련된 소개만큼은 프랜즈홍콩-마카오를 넘어설만한 가이드북은 없다고 보는게 확실한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을 접하는게 쉬워진 지금의 시대에서는 여행을 하면서 단순히 보고 오는것 보다는 먹는것도
여행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바로 이부분에 대한 소개가 확실합니다.

얌차부터 완탕 그리고 디저트까지 여러분야에 대해서 다민족인 홍콩음식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는데..
열심히 읽다보니 흡사.. 요리 소개책을 보는 착각까지 느끼게 해주네요.






음식소개 페이지는 면,디저트,딤섬등으로 아주 잘 꾸며져 있는데 홍콩에가서 먹어야할 음식을 콕 찝어주고
단순 재료나열만을 하는것이 아니라 식감대한 소개가 있어서 씬하우로우민의 경우는 지금 당장 먹고 싶군요.. ㅠ.ㅠ

가이드북 때문이 아니더라도 홍콩 음식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한번 구입해볼만 합니다.





가이드북에 대해서는 접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 사실 할말도 많은 편인데 "직접 조사하고 개정한 가이드북" 이부분은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한것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부분인데..

회사별로 틀리지만 대부분은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단순 유명관광지만을 방문한뒤에 해외 여행가이드북을 참고해서 작성한 
경우나 혹은 해외 가이드북을 번역해서 출판사에서 내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지 정보에 대한 업데이트는
당연히 늦어지는 수밖에 없고 덕분에 여행지에 가사 틀린 정보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매년 홍콩으로 가서 조사하고 사진을 찍어오는 환타형을 보면서 참 고생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까지 고생해서 책 만들어야 하는거야?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안하잖아!"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지만..
부지런히 개정판을 매년 내놓는걸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가이드북의 현실에 대해서 작성을 했다가 해당 내용은 삭제하고 차후 간단하게 정리해서 등록해보겠습니다)


홍콩 개정판을 볼때마다 느끼지만 고생한 만큼 튼튼한 가이드북이 되는것 같아서 책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네요..


여행을 간다면 길찾기 쉬운 "프랜즈 홍콩-마카오"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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