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간사이/오사카] 남바에서 나라로.. 그리고 자전거 렌탈!

일정은 나라로 가서 엄청난 사슴들이 센베를 먹는걸 구경하러 나라로 향합니다.
오사카에서 가시려면 남바에서 가시는게 교통이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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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주중은 물론 주말에는 사람이 더욱더 많은 도톤보리 번화가~!

남바역 인근에 있는 킨류라면..

지점별로 간판크기 때문에 그런지 용이 조금씩 틀리답니다. ㅋㅋ

남바역으로 가는길에 본..
레이스를 사랑하는 려성분!

홍대에서도 전에 무슨 모임이셨는데 20명정도 되는분들이 전부 레이스 후덜덜하게 달린 옷을 입고 있으시던데..
일본여행중 남바에서는 꽤 흔하게 본듯 싶어요..

남바역으로 고고씽~!

꿈꾸는 여행자는 곁다리 출연~! ㅋ

언제나 오사카는 정말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갈때마다 항상 느끼는데 말이죠~!

지하철의 모습은 서울하고 별 차이가 없습니다.
나라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0분정도 걸린것 같네요. 낮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자리에 앉아서 편안하게 나라로 향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사카로 돌아올때도 출퇴근시간을 피해서 돌아오시는게 좋답니다.

짐이 많지 안다면 나라에서 1박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하루종일 유유자적하게 돌아다닐만한 곳이 꽤 많거든요.

나라역의 인포메이션...

관광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들려야할곳이 바로 인포메이션입니다.

여행가이드북에 지도가 있기는 하지만 인포메이션에서 주는 시티맵 만큼 정확한게 없답니다.
버스노선표 등도 구할수 있으니 궁금한건 최대한 물어보도록하세요~!

아주 친절하시거든요~!

나라역의 시내길을 설명해주시는중..

한글로 되어있는 지도가 있기 때문에 하나 받아서 가도록하세요~!

자전거를 렌트를 하느냐 마느냐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나라를 돌아보면서..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역들이 대부분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관광지간 거리가 상당합니다.
물론 버스를 타고 움직이면 되겠지만 노선이나 대기시간등을 생각하면 1일 이용권보다 자전거를 대여하시는게
더욱더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여행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길건너에서 본 나라역~!

표지판은 한글로 표기가 되어있기 때문에 일어를 몰라도 둘러보는데 어려움은 없답니다.

전 길을 찍었을뿐인데...

사진찍고 옆으로 지나가실때 "왜 자기를 찍냐는 눈빛으로 절 째려보셨던분.."...

골목안에 자전거를 랜트할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검정티 입고 있으신분이 바로 사장님!

주중보다 주말이 더 저렴하고..
저녁 늦은시간까지 랜트가 가능합니다. 아침일찍 빌려서 저녁에 가져다 주시면 될것 같아요~!

계획은 전동자전거를 빌리는것이었는데.. 이미 모두 렌트중..

자전거가 몇대 없어서 작은곳이구나 했는데..
나중에 반납할때 보니 가게 전체에 자전거가 가득 채워지더군요..

말만 잘하면 오토바이도 빌릴수 있을것 같은데..

문제는 나라에서 돌아다녀야 할곳들이 대부분 사람들이 많은곳이라서 자전거를 끌고 다녀야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토바이로 다니기는 적합하지 않을것 같아요..

저전거는 뒤쪽에 기어가 내장된 자전거랍니다.
바구니 달린 자전거 일본 아니면 어디서 타보겠습니까.. ㅋㅋㅋ
나중에 가방도 넣을수 있고 아주 유용했어요!!

기어는 3단으로 되어있는데 가장 가볍게 패달을 밣아줄수 있는 정도로 조정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가파르지 않은 편이지만 나라지역 돌아볼때 오르막길이 꽤 있어요..

내장기어에 체인 부분도 덮개가 있기 때문에 옷에 자전거 오일이 묻지 않기도 하고 ..
생각보다 자전거가 가벼워서 그런지 엄청 잘 나가요.. ^^

자전거 가게 사장님이 사진찍어준다고 -_-;; 하시는 바람에 뜬금없이 기념 촬영!!

소니 DSLR을 가지고 있다고 하시면서 꿈꾸는여행자와 아주 반갑게 이야기를 하더라는...

그래서 덕분에 사진도 한장 더 남겼네요~!

<저녁에 반납할때 사진~! 바로 앞에 보이는 자전거가 전동자전거예요~!>


이제 나라를 좀 더 둘러볼까요?

오사카 원정대는 일본관광청과 오마이호텔의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본관광청 : http://www.jroute.or.kr  / 오마이호텔 : http://www.ohmy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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