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간사이/나라] 국보로 지정된 전통있는 건물이 있는 고후쿠지 도콘도

문화재가 많은 나라에서의 느낌은 한국의 경주? 물론 교토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기는 했는데 어느장소를 가도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는걸 보면 꼭 한국의 경주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부분 관광지를 보면서 살짝 둘러보고 친구들과 열심히 노는거에 더 열중하는 모습도 그렇구요.. ^^

나라에서는 대중교통보다는 확실히 자전거가 유용한 편이고
일행중 자전거를 탈수있는 사람이 없다면 둘이 전동자전거 한대를 빌리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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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나라역을 지나 씽씽 달리는중..
인도안쪽이 자전거 도로로 되어있어서 한국에서처럼 도로에서 차와 달리지 않아서 좋더군요 ^^;

씽씽 달려가는 꿈꾸는 여행자..
온니유후가 같이 왔으면 둘중 누군가에 뒤에 앉아있었을듯.. ㅋㅋ

마침 주말이다 보니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대부분은 외국인이 아니고 현지인 분들이었구요~!

나라코엔이라고 불리우는 사슴공원이 상당히 크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나라 시내를 약간만 벗어나도 사슴들이 왕창 모여있답니다.

사슴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수 있다니 놀랍네요!!

고후쿠지 도착~!

바로 옆에는 5층탑도 보이는군요~!

도콘고..
영어로는 골든홀이라고 되어있던데..
내부에 들어가는 입장료가 300엔입니다.

요렇게 생긴게 바로 입장권..

그리고 내부에는 사진으로 보이는 불상이 있습니다.

입구에는 초와 향을 피우는 장소가 있고 바로 본 건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한국,일본,중국 세나라는 비슷하면서도 참 틀린 모양의 절이라
볼때마다 친근하면서도 한국과는 다른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자수로 되어있는 부분인줄 알았는데 스탬프로 찍어놓은 것인데 이쁘네요..
사슴을 신의 대리로 생각하기 때문에 나라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사슴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촬영이 안되기 때문에 건물 밖에서 망원으로 촬영한 사진인데..
내부에 설명이 전부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_-;;

알다싶이 전 까막눈이라.. ㅠ.ㅠ 건물이름도 그렇지만 금칠을 한 불상이 있는것 외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건물 안에 들어가는건 그리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

중국 성곽에서 많이 볼수 있는 뽕~! 달린 문...

신사이다 보니 불공 드리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데..
동전을 넣고 줄을 당겨 종을 치고 기도하고..
대충 이런 순서.. ^^;;

그럼 오층탑으로 가볼까요~!

오사카 원정대는 일본관광청과 오마이호텔의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본관광청 : http://www.jroute.or.kr  / 오마이호텔 : http://www.ohmy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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