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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본 다모의 연장판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래저래 별로 재미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하지원의 구수한 사투리도 별로 적응되지 않았고..

다만 강동원의 화려한 검무는..
화려함이 한층 묻어 있어.. 보기 좋았다..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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