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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을지로 / 하동관
서울 중구 명동1가 10-4
02-776-5656


몸이 허할때 생각나는 따끈한 곰탕 ..

곰탕하면 생각나는곳 바로 하동관에 다녀왔습니다.
언제 가도 항상 맛있고 그리고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 그런지 좋은기억만 가득한 곳이기도 하죠..

명동에서 일할때는 조금 일찍 출근하는길에 들려서 곰탕한그릇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할때도 많았었는데..
홍대로 이사한 지금에서는 하루 마음먹어야 갈수 있는곳이 되어버렸네요..
워낙 홍대에도 먹을것들이 많다 보니 다른동네에 식사하러 가는일이 아주 많이 줄었어요 ㅠ.ㅠ

나이는 들고 몸뚱이는 게을러지고.. 뭐 저말고도 다들 그럴꺼라고 위안을 삼아봅니다!


음식을 주문하는것도 특이하고 한그릇이 12,000원이나 하기 때문에 가실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한번 읽어보시면..
주문하시는 법을 설명해놓은걸 보실수 있답니다.

다만 이전과 지금의 고기의 양이 틀려진것도 눈치채실수 있으실거예요! ㅠ.ㅠ

지난번 다녀온 "2010년 봄 하동관 방문기~!" 보기



View ON을 눌러주시면 글쓰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__________^



사진은 명동의 하동관 입구!

사진을 늘어 놓자마자 입구 사진부터 나오니 마치 순간이동을 한듯한 느낌이군요!




다시한번 순간이동.. 어느새 테이블로.. -_-

항상 가득가득한 파!

하동관 곰탕에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 수북히 냉면대접에 쌓여있는 파!



▲ 하동관 곰탕 특 12,000원 (내포만)



특으로 주문할경우 옵션을 정할수가 있는데 기본은 고기+ 내포(소내장) 입니다.
그리고 맛뵈기라고 해서 밥양을 좀 줄일수도 있구요~

건너편 퐁은 특에 밥만 맛뵈기로.. 전 내포만으로 주문했는데..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고기양이 좀 줄었어요..

한우가격이 폭등하는 지금 이시점에서는 오른 가격으로 먹지 않았다고 하는것만 해도 고마운거죠~!



보들보들한 내포의 질은 여전히 아주 좋습니다.



고기 + 내포를 주문하신 분은 벌써 이미 파도 듬뿍 넣어주고 마구 드시고 있었어요~!

아참 국물은 리필이 되니 몸생각해서 한그릇은 더 드셔주세요~




2층에는 처음으로 올라가서 식사한것 같은데 1층에 비해서는 조금 더 조용하고 차분한것 같아서 좋더군요..

창문 에는 강남분점을 의식한 글이 써있었는데 .. 명동하고 강남점하고 사이가 틀어진 분위기네요..



점심시간이 한참지난 3시가 되어가는 중인데 사람은 여전히 계속 들어오고 있었어요..

아참... 하동관의 영업시간은 오후4시30분이고 재료가 일찍 떨어지면 문닫는 시간이 당겨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건 2010년 2월 하동관 내포만 사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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