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종합촬영소 - 영상지원관

남양주 종합촬영소의 실내관람관인 영상지원관으로 갑니다.
사실상 실내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들어갔는데.. 신경을 너무 안쓰시는것 같더군요..

담당 직원들도 있는데.. 이건 뭐.. 만들때꺼 그대로 사용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외에서 들어가는 길..

영상지원관 내려가면 양쪽에 촬영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촬영중에도 못들어가지만 평소에도 잠궈 놓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들어가실 일이 없으실것 같아요~

들어가지 못한다면 한쪽을 유리로 해서 안을 살짝 볼수 있게 해주셔도 좋을텐데.. 말이죠..
촬영중이라면 보는 재미도 있어서 상당히 인기를 끌텐데 아쉽네요~

법정세트..

안에 들어가서 당연히 사진을 찍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입구에서 출입금지.. ㅠ.ㅠ

재미있게 보았던 내머리속 지우개..

세트장의 한쪽 부분을 옮겨온듯 싶습니다.

그다음 간곳이 바로 원더풀 데이즈..
애니메이션으로 꽤 많은 돈이 들어가고도 했고 완성도도 높았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니어처 촬영을 한후에 그걸 다시 CG로 처리했더군요.. 우...와~

애니에서 봐왔던 화면의 미니어처를 볼수 있답니다. 엄청 신기했어요~

이게 바로 압권!!!

이걸 보지 못했다면 좀 .. 영상관이 뭐 이래? 하고 찜찜했을듯..
엄청 정교해요~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오도바이..
실제 사이즈로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이즈는 작지만 정교함이 상당히 뛰어나요..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구석구석을 촬영해 준답니다.
실제 촬영을 저런식으로 했다고 하는듯 해요~

볼게 꽤 있어요.. 이쪽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반대쪽 모습..

한쪽에는 영상관도 있었는데 아쉽고 고장이라서 볼수가 없다구 하더군요~

복도를 지나서 다른곳으로 향합니다.

이쪽 건물은 2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카메라 촬영등을 보여주는것인데..
해상도가 안습.. -_-

왠지 기대 만땅..

합성에 관련된것인데..

사실상 초딩들이 놀아야 할듯..

이것 역시 영상의 디테일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장비 점검을 안하시는듯해요 --;

영상체험관은 대체적으로 캐안습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영화문화관으로 고고씽..

소품실이 있어서 은근 기대가 되네요..

종합촬영소 소개도 되어있고..
오.. 괜찮네. 했는데..

영상을 언제껄 쓰는지..

인근에서 촬영할때 살짝 살짝 찍어서 업데이트 하면 될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 10년전께 아닐까 싶어요.. --;;

옷도 마네킹과 매치가 좀..

의상센터..

의상센터와 소품실은 한장 촬영하고 보니..
사진촬영 금지 되어있더군요.. ^^;

덕분에 사진은 이렇게 입구에서 한장씩만 있네요..

소품실은 의외로 볼게 많았어요. 추억의 빨간 공중전화, 술병등 담배갑..
예전 물건들이 많아서 부모님과 와도 좋아하실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애들도 좋아할것 같은데 소품실에서는 물건을 만지면 안되기 때문에.. 아이들과 오시면 주의를 좀 하셔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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