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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형이 인근인 홍성에 살고 있어서 대천항은 일년에 몇번 가는 편인데..
갈때마다 제철생선이 바뀌어서 그런지 항상 새로운 먹거리 때문에 두근두근 거리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대천항 뒷길..

대충 이쪽에 주차하면 OK..
주말에는 불가능 하지만 평일에는 이쪽에 주차하는게 공영주차장 가는것보다 가까워요~


우럭.. 갈치 등..
생선 말리는게 한창이네요..
잘 보시면 줄이 막 돌아가면서 파리들 못오게 하고 있어요..

왕우럭..

오.. 커요~


요게 뭘까요?


항구쪽에도 있지만 한쪽 안쪽에도 있습니다.
바로 얼음 내려보내주는곳인데.. 신기해요~

우당탕 소리나면서 얼음이 엄청 쏟아지는데 여름에 근처에 있으면 눈오는것처럼 얼음 알갱이들이 날아들어서..
시원하기도 하고 보고있으면 눈도 엄청 시원하고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곳 ^^


얼핏보면 다리 같은데..
뭐 다리기는 하지만 얼음공장? 그쪽으로 향하는 다리~

벽 포스터인데..
위에서 찍었더니 얼굴이 요상하게 .. --;;


간만에 와서 천안수산도 가보고..
아마 식구들과 방문하시면 어머님들이 좋아하실만한 길이죠..
마른 건어물 많이 팔거든요~


한쪽에는 상어가.. -_-
"아줌마 이거 진짜 상어 맞아요?"
"가짜 상어도 있어?"

아.. -_-;;




간판을 바꿔서 깔끔해 보이는데..
전어철이라서 전어도 잔뜩.. 꽃게도 잔뜩 ..


광어도 잔뜩..

광어나 우럭회도 먹어보고 싶기도 했는데 이미 구입한게 하도 많아서 이런것은 포기..


한쪽에는 왠지 칼국수에 들어가만 엄청 맛있을 조개가.. ^^


이래저래 일정 마치고 대천항에서 기차를 기다려 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바람에 집에도 착하고 샤워하고 바로 튀어나갔네요~


대천항에서 보는 풍경이 상당히 좋은데..
시간이 조금더 지나서  가을쯤 온다면 더 이쁜 풍경을 볼수 있을것 같아요..

바다쪽이라 바람도 많이 불고 한참 한곳에서 서서 바라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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