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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로 가기 위해서 세부의 항구로 이동을 해서 배를 타고 가야하는데..
항구가 여러곳이 있습니다. 이것은 배에 따라서 출발하는 항구가 틀리기 때문에 미리 어느항구에서 배를 타야하는지
세부로 가기전에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모르실 경우도 현지 호텔에서 물어보면 대충은 알고 있을겁니다.

세부의 항구는 Pier1, 2 이런식으로 있는데 제가 타고갈 배는 바로 오션젯으로 피어원(Pier 1)에서 탑승합니다.

비수기에는 예매를 하지 않고 현장에서 발매를 하셔도 문제가 없지만 성수기는 매진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표는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배 출발전 30분 이전에는 발권을 하셔야 합니다.

그럼 세부 항구인 피어원으로 가볼까요~



시내 아얄라 기준으로 항구까지는 60페소 정도 지불하고 왔습니다. 차가 막히고 한다면 조금 더 나오겠죠..
넉넉하게 조금 일찍 도착해서 1시간 이전에 도착했네요. 와서 아침도 대충 때울까 했는데..

전날도 새벽에 잠자는 바람에 계속 졸려서.. ㅠ.ㅠ 비몽사몽 했네요~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가장 안쪽에 오셧젯 사무실이 있습니다. 예매를 하시지 않으신 분은 여기서 티켓을 구입하시면 되고
예매를 하고 오신분은 예매번호를 입구에 들이대면 확인후 옆에 가드분이 안쪽으로 들여보내 줍니다.



들어가면 창구가 두곳이 있는데..
먼저 커스터머 서비스 창구로 가줍니다. 예약번호를 확인해야하거든요..


기다리면 창구에서 이렇게 된 예약번호가 써있는 표를 줍니다.
이름 날짜 시간을 확인해 줍니다.



이후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받은 표를 주시면 실제 배표로 바꿔주게 됩니다.


보홀 탁빌라란으로 향하는 배표는 이런 모습인데..

SEATNO##32H 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좌석입니다.

배에 탑승후에는 32번 H에 있는 좌석으로 가시면 됩니다.



표를 가지고 대기실로 가는길에 보면 카페도 있으니 식사를 거르고 오신 분들은..
간단하게 식사를 하셔도 좋은데.. -_- 일찍 와서 제가 보니 일하시는분들 위생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반대편에 위치한 간이 매점..

정말 간이 매점.. -_- 음료 및 과자 종류도 적지만 도넛들도 대부분 전날 팔던거라서 그리 맛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대기실은 대략 이런 모습..
비수기라서 사람이 하나도 없네~ 라고 생각했는데..


한시간 후에는 이런모습으로 변합니다. -_-

한국분들 많이 가시더라구요~ 패키지로 오시는 분들도 상당히 있으신듯 했어요~
가이드분이 연신 사진찍어주고 고생하시더군요.


일단 배고픈 저는 도넛부터 사옵니다.


사이즈는 한국보다 작고...
설탕까지 씹히는걸 보면.. ㅠ.ㅠ 다시 먹고 싶지는 않아요..
다만 아침 걸러서 두개나 먹어줬네요~



한쪽 벽에는 프로모션이 한창이라는게 나와있네요...

이전에 오션젯에 대한 글을 작성한것이 있으니 배표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도록 하세요~

세부에서 보홀섬 왕복 배표 50%이상 할인 (오션젯 프로모션 적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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