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2009)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뷰티풀마인드,신데렐라맨, 랜섬, 아폴러13 등 히트작 감독으로 유명한 론하워드 감독의 영화로..
꼭 봐줘야 하는 영화 목록에 들어가 있었는데 개봉일 관람을 놓쳐서 관람이 다소 늦어 버렸네요.

전작의 다빈치코드를 감독한 감독의 후속편이라 많이 기대되는 작품이었죠..

내용은 다들 아시다 싶이 다빈치코드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종교에 대한 비밀에 명쾌하게 해답을 주는
로버트랭던(톰행크스)의 역할은 언제 들어봐도 흥미롭더군요.

다만 영화의 현실상에서 다소 차이가 있는 점에서 종교적인 부분을 100% 믿으시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 이완맥그리거, 궁무처장역

이완맥그리거가 교황의 비서, 교황서거후 콘틀라베에서 교황의 책임을 지는 궁무처장역으로 나오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측근 수행원이기 때문에 대리업무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추기경의 모습..

추기경의 모습들을 디테일 하게 보여주는데 자세하게 보시면 화려한 자수등이 돋보입니다.
천주교 신부님들 옷들을 보시면 화려한 옷들이 꽤나 많답니다. ^^

다빈치코드와 같이 문향, 동상등에 도움을 얻어 일을 해결하곤 합니다.

일루미나티, 극중에서는 갈릴레오 사건 이후로 비밀결사라고 하는데..
글이 참 특이한게 뒤집어 봐도 동일하게 보이는다는 점은 상당히 특이합니다.

도난된 신의세계의 물건..
다만 폭탄으로 활용될수 있나든거.. ^^;

다빈치코드에 비해서 다소 빠른 전개가 장점이기도 한데 반전의 반전은 좀 아쉽기도 합니다.
종교에 관련된 부분은 여전히 흥미롭게 풀어가기 때문에 종교에 관심있는 저로서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전작에 있던 오두리 도투양이 빠지고 다른분이 나오기에는 다소 약간 포스..

이제 스타트렉도 봐야하구 곧 개봉하는 터미네이터도 봐야하구 바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