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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할인중이던 4월10일 마지막날에 방문을 했습니다. 이전에 방문했을때의 차이를 좀 알아보고 싶기도 하고
첫방문시에 음식에 대해서 만족을 했기 때문에 기쁜 마음에 다시 가보게 된것이지요~

이전 방문기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세요~

2009/04/03 - [--- 그외음식] - [종로/하꼬야씨푸드] 마키노챠야의 종로점 지금은 50% 할인중..


하꼬야씨푸드는 종각에서 광화문으로 가는길에 르미에르빌딩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좀 복잡하고 손님의 정리도 잘 안되었을때와 다르게 지금은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어디에 줄을 서야하는지 안내도 해주시고 하더라구요~

사진찍으면 안된다는 안내도 해줍니다. ^^;


자리로 안내를 받아 가는길에는 커다란 와인셀러도 구경할수 있네요~


방문한 4월 10일에는 50% 할인이 되는 상태였구.. 나중에도 30%는 할인이 되기 때문에 방문을 한번
고려해 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물론 30%할인이 된다고 해도 비싼 느낌은 여전합니다.

회를 제공하는곳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시작은 회로 시작합니다.

자리잡고 바로 준비해준것은 역시 회를 먹기위한 4종 세트 준비해 줍니다.


먼저 연어를 듬뿍 가져와 봅니다. 역시나 회쪽은 상당히 좋은데.. 이럴수록 많이 먹어줘야겠죠..
한접시에 연어2점, 참치2점이 있기 때문에 음식 준비해주시는 분에게 접시에 더 올려달라고 말씀하시면
몇조각 더 올려줍니다. 부페니 여러 접시 가져와서 드셔도 무방하구요~



광어회와 묵은지도 연어를 주는곳 옆에 있기 때문에 몇접시 가져와 봅니다.
큼지막하게 썰어주기 대문에 역시나 맛있게 먹어줍니다.

회가 2점 정도 놓여져 있기 때문에 썰어주시는 분에게 더 달라고 하면 접시에 몇점을 더 담아 줍니다.


이전에 방문했을때 없었던 골벵이가 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골뱅이와 초밥을 좀 집어와 봅니다.

한번 삶아진후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한접시 덜어왔습니다.


초밥종류도 나쁘지 않았는데..
초밥의 경우는 회전율이 좀 있는걸로 집어오시는게 좋습니다. 초밥의 경우는 바로 마르는 경우가
있어서 상태가 안좋은 초밥들이 꽤나 있거든요..

그리고 맥주는 아사히 맥주를 주문..

한잔 거하게 따라서 식사 반주로 마셔줍니다.
맥주의 경우도 50% 할인이 되기 때문에 한병당 3000원의 가격으로 마실수 있으니
아사이 맥주 가격으로 보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역시나 연어로 또 열심히 먹어줍니다.
도착한후 연어, 광어 종류로만 꽤나 많이 먹었던것 같습니다.

두번째 방문이라서 이전에 못먹어본 것들을 좀 많이 먹어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좋아하는걸로만 먹게 되네요 ^^;

같이간 일행은 골벵이, 초밥, 오징어링, 루꼴라 피자등..
한접시 푸짐하게 담아옵니다.

부페는 차가운거부터 뜨거운거.. 뭐 요런 공식이 있기도 한데...
지인은 다 무시하고 마구 흡입!!


다꼬야끼도 듬뿍 집어오셨는데..
이쪽 다코야끼는 상당히 맛없는 편에 속합니다. 반죽도 좀 흐물거리고 거기에 내용물도 거의 들어있는게 없다싶이 해서..
문의빵이란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랍니다.

전에는 항상 떨어져 있던 게장이 많이 남아있더군요..
뚜껑과 살을 좀 집어와 봅니다. 밥을 조금 비벼먹어볼 요량으로 말이죠~

다른 접시에는 초밥을 조금 담아와 봤는데..
새우,광어를 빼놓구는 다 맛없더라구요.. 더구나 문어의 경우는 너무 오래 담겨져 있어서 그런지
완전히 말라있었고 비린내까지 강하게 나네요..

훈제연어..
역시나 큼지막한 훈제연어도 상당히 맛있는 편인데..
곁들여 먹을 소스도 있으니 연어회가 좀 거부감 있으신 분은 훈제연어로 드시는것도 좋아요~

양념 게장.. 많이 짜지 않아서 좋아요~

게장에 내장이 조금 있어서 밥을 조금 넣어서 게살과 같이 비벼 먹으니..
요게 또 별미네요~ 비릴꺼라고 약간 생각을 하면서 먹었는데 전혀 비리지도 않고 약간 짜기는 했지만..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념게장하고 같이 밥먹어도 좋을듯 합니다.


산라탕..
맛과 향이 좀 약하기는 한데 .. 음식먹기전 조금 먹어주기는 좋습니다.

전복죽..
내장인 게우를 넣어서 만든것 같지만 역시나 향이 약합니다. 색만 내장색이고 맛은 그냥 그래요 ^^


해삼과 멍게..

이전에 방문했을때 선도가 엄청 안좋았었는데.. 상한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까지 맛이 없었는데..
이번 방문에서 접한 홍삼은 선도가 상당히 좋네요. ^^

몇개 집어와서 맛을 본뒤에 이렇게 한접시 가득 집어왔답니다.


하와이안피자와 연어..
하와이인피자는 하꼬야씨푸드에 있는 화덕에서 직접 구워서 줍니다. 토핑이 좀 형편없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루꼴라 피자와 하와이안피자 둘다 맛은 상당히 좋습니다. 과하지 않은 맛이라고 할까요~

연어구이라서 내심 좋아했는데..
오버쿡으로 인해서 살이 다 부서질정도에 뻑뻑한 느낌까지 지워버릴수가 없어서..
안먹는게 좋았을껄이라고 생각이 드는 음식이었네요~

즉석요리 코너의 버터새우구이와 호주청정우 스테이크..

이전 방문때 상당히 후한 점수를 주었던 스테이크인데..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스테이크 조리판도 정리가 안된상태라서 고기 부스러기가
여기저기 엉겨 붙어 있는 판에 조리하다 보니 비쥬얼이 좋지 않습니다.

사람이 점점 몰리다 보니 한번에 15장정도의 스테이크를 굽기 때문에..
대부분 오버쿡된 상태라서 최악의 식감을 자랑합니다.
이전에 잘 구워진 스테이크가 그립네요~ 즉석코너의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새우쪽의 즉석코너를 다른쪽으로 이동하던가..
스테이크 즉석코너를 늘리는 정도의 무언가 조치가 필요할듯 합니다.

몰리는 사람으로 인해 지저분한 스테이크 코너는.. 완전 비추네요~


전에 먹기 상당히 귀찮았던 대게도 좀 먹어줍니다.


다른 프렌차이즈 씨푸드 부페에 비해서 하꼬야씨푸드는 바로 쩌셔 제공을 하는게 가장 큰 특징인데..
하꼬야씨푸드는 바로 쪄서 잘라 주기 때문에 다른곳에 비해서 상당히 맛있는 편입니다.

아쉬운점은 제공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시간을 놓칠경우에는 대게를 맛도 못보고 나올수 있기 때문에 방문시
대게 제공시간을 숙지하는게 좋습니다. 대략 2시간 부페 이용시에 2번정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냉면도 살짝 맛봤는데..
불어터진 면발에.. -_- 고명 또한 그냥 그래서..

쌀국수를 먹을껄.. 이란 후회가 조금 남았네요~

맛있는 생크림 케이크에 호박무스..
떡까지.. 후식 세트~

떡도 맛있는 편인데 케익류중에 맛있는것들이 좀 됩니다.
특히 생크림케익은 정말 맛있어요~

다음후식은 아이스홍시..
이전 방문시 제공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아니면 다 떨어졌던가..
우연히 봐서 하나 가져다 먹었네요..

조금 많이 녹은편이라 그냥 차가운 홍시였답니다. -_-

요거트 아이스크림..
레드망고에 준할정도의 뛰어난 맛을 보여주는 아이스크림이기에..
한그릇 또 싹 비워주고 자리에서 일어났네요..


할인이 되는 기간이 이미 지났기에 현재는 30%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는데..
가격이 여전히 비싼축에 위치가 종로니 회식으로 적극이용하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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