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제전 P&I 2009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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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제전 P&I 2009 -코오롱-

계란군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제전 - 코오롱 -

몇개의 가방 제작업체도 참가를 했는데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원래 여행을 다니는것이 취미가 되어서 그런지 어디에 가든 배낭파는곳이 있으면 배낭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사실 카메라가방은 여행가방으로 사용하기 무리가 좀 있는 편이지 잠금쇠 및 지퍼의 문제 내구성 등등 여행하는 용도와 그냥 카메라만 보관하는 가방은 완전히 틀리니까요..

신기한것이 이런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완전히 딱 똑같지는 않지만 생각과
매우 흡사한 제품이 출시 되었네요. 장기여행 떠나시는 분들은 구입을 고려해볼만큼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오롱 부스..

로우프로 부스 근처에 있고 눈에 확 보이지는 않지만 ^^

많은 분들이 자리에 앉아있고 아웃도어 제품들도 같이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내놓는것보다 가방을 중점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더군요.

카메라가방과 여행용 가방을 적절하게 재분되어있는 제품인데..
사이즈 별로 몇 종류가 있는데 32L의 경우는 당일 여행 및 단기여행에도 충분해 보입니다.
특히 수납공간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메모지를 곁에 놓아서 배낭에 어이디어를 작성해 달라고 하셨는데..
여행가방과 카메라가방의 중간쯤인 배낭여행에 더 가까운 가방도 나올거라는 기대도 해봅니다.

부스에서 안쪽에 아이디어 벽이 있어서 좀 아쉽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 뒤쪽으로 했다면 조금더 아이디어 수집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럼 부스가 덜 깔끔하겠죠 ^^; 약간 어수선 할수도 있겠지만 눈에는 잘 띄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회원가입하고 가방에 대한 의견을 남기면 경품으로 선글라스 케이스를 증정하고 있었는데..
도와주시는 분들이 다들 바쁘시더라구요~

파티션을 띄여낸다면 여행가방으로도 훌륭할것 같습니다.
다만 내부가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배낭여행용 짐을 수납한다면 약간의 문제가 되겠죠.
세탁의 여부도 굉장히 번거로울듯 하구요..

선글러스 포켓이 어깨밸트에 있고 등쪽은 매쉬로 되어있어서 실제 배낭과는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게 됩니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배낭이 등과 붙이 않아서 땀이 나는걸 상당부분 완화해 줍니다.

보통은 배낭거는곳에 천으로 되어있는데 고무로 한번 더 씌워져 잇는것이 인상적이고
네임텍도 뒤쪽에 붙어있어서.. 분실시에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물병 수납 포켓은 천으로 되어있는데 고무줄이라 나중에 좀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고무줄과 끝을 병행해서 사용할수 있게 되어있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양쪽포켓이 똑같은 깊이로 되어있는데 한쪽은 조금더 깊다면 물병등 수납을하기도
좀 용의할것 같기는합니다. 디자인이 약간 이상해 보이기도 하겠지만요 ^^;

이벤트로 응모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가보신다면 꼭 가보셔서 구경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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