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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져서 나오는것이 아니고 테이블의 버너에서 끓여가면서 먹습니다.


예전 사진중에서 사리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이번에 가서 찍었죠..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사리를 넣어줍니다.


다시 한번 팔팔 끓으면 먹어주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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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안국동 근처에서 가격대비로 만족도가 아주 좋은집니다.

이동네는 김치찌개 3000원 짜리도 흔하지 않지만..
무엇보다 푸짐한 양에다가 맛도 아주 좋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라면사리가 아니고 칼국수 사라리를 먹을수 있고..
김치찌개에 오뎅을 넣어줍니다.

맛있게 먹는법은.. 일단 끓고 칼국수 사리를 넣어준후
한번 끓게 되면 바로 칼국수 사리부터 먹어줍니다.

안먹고 계속 끓이면 국물이 질척해 지니 열심히 먹어주고..

김치와 고기를 잘 건져먹고.. (이렇게 먹으면서 밥 반공기만 먹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반공기씩을 남은 국물에 넣어주고
아주머니에게 "김하고 참기름좀 주세요" 하면 와서 김을 한주먹
뿌려주시고 참기름 쓰윽~ 뿌려줍니다.

그덤에 살짝 볶아서 나머지도 싹싹 먹어주면 됩니다.^^

인사동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겸사겸사 가도 좋겠죠..
아참.. 물론 약간 허름합니다. ^^


위치 : 3호선 안국역에서 수운회관쪽으로 나오셔서 직진하시면
수운회관 옆쪽 골목길 들어가는쪽에 간판이 보입니다.

인사동에서 오시면 민가다헌을 정면으로 보시고 오른쪽에
보이는 골목길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가격 : 김치찌개 3000원, 사리 1000원


참고로 .. 이집의 전문은 국수라고 합니다. ^^;

주변을 둘러보면 여름에는 국수들 많이 드시던데 요즘은 추워서 다들
김치찌개만 드시더라고용..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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