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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자는 타이밍을 놓쳐서 엄청나게 고생중입니다. 하루는 18시간을 잔적이 있고 그제는 14시간을 잔후..
두시간자고 회사로 출근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더운것도 아니구..
몸이 엄청 피곤한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잠자는 페이스를 잃어버려 고생중입니다.
그덕분에 일하고 있는 지금 눈이 튀어 나올려고 하는군요.


2.
입장을 이해하는것에 대한 어려움이 요즘에는 좀 커진것 같습니다. 사실 남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인데 요즘은 이해보다는 되도록 거리를 두는것에 더 노력하는듯 합니다.


3.
서울오는길에 집에서 가져다 주시는 반찬들이 꽤 되는 편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정도
오시면서 김치, 양념, 밑반찬들을 챙겨주시곤 합니다. 챙겨주신걸 잘 먹어야 하는데..
집에서 식사를 잘 못하다 보니 정성껏 싸주신 반찬들이 다 못쓰게 되어서 내심 미안한 마음이 커집니다.


4. 식사량
바쁘다는 핑계, 졸리다는 핑계, 피곤하다는 핑계로..
어쩔때는 하루에 한끼만 먹고 하루를 보낼때가 빈번해 진듯 합니다. 먹기 간편한 귤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역시 한끼 식사로는 부족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덕에 요즘들어 기운이 없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5. 만취
얼마전에 만난 친구와 같이 술을 먹으면 항상 술에 취해 비틀비틀 합니다. 다른사람과 마실때는
안그러는데 3번만나서 3번다.. 술이 많이 취한것 같다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편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요즘들어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건지..
당췌 가능할수가 없네요.


6.
다음주는 12월에 휴일인 크리스마스가 있군요. 25일은 일하는 관계로 24일날에는 부모님에게
시간내서 한번 다녀와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그냥 쉬는날은 아니니 친구들과 술을 마셔야
하는것인가 아니면 집에서 하루 쉬는게 좋은것인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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