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겨울이 오나 봅니다.

출근을 하는길에 동대문 의류쇼핑 센터쪽을 지나갑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외관의 변화가 심한곳 중 한곳이죠.
밀리오레쪽은 벌써 크리스마스 대비 겨울단장이 한창이더군요. 근처 쇼핑몰중 가장 빠른거 같네요.

벌써 크리스마스라..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무얼하고 지냈나 한번 생각해 봅니다.

바쁘다고 정신없다고 정말 필요한걸 놓치고 가는것은 아닌지 ..
새삼스레 한번 생각해 봅니다.

살면서 다른걸 위해서 놓치고 가는게 많지는 않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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