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다가 보면 관광지를 참 많이 돌아보게 되는데 놓치지 말아야 할곳 중 한곳이 바로 박물관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는 하지만 국립박물관의 경우는 그 나라의 중요한 문화재를 대부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서라도 꼭 들려보는게 좋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중요유물을 수도의 국립박물관에
보관을 하고 있다.
내가 싱가폴을 가려고 계획을 짜면서 국립박물관을 계획에 넣었는데 가본 소감으로는 싱가폴에 간다면
"국립박물관에는 꼭 들려라" 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현대식으로 꾸며놓은 건물에 박물관 내부또한 현대식
장비들로 나를 놀라게 해주었다.
먼저 도비가트역에서 하차한뒤 왼쪽을 보면 바로 국립박물관이 보인다. 만약 국립박물관이 안보인다면
YMCA가 어딘지 물어본뒤 찾아가면 된다. 바로 옆에 있기 대문에 "국립박물관/YMCA"둘중 하나를
물어보면서 길을 찾느다면 한층 찾아가기 쉬울꺼라고 생각한다.
티켓은 들어갈때외 각 전시관을 들어갈때에 입장권으로도 사용이 되니 보관을 잘하도록하자.
** 박물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본 사진은 미리 박물관의 보안요원의 허락을 받아 촬영을 한것이니 오해를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유행했던 옷, 천을 전시해 놓은곳으로 상당히 어두운데 조명으로 잘 해놨습니다.
중앙의 스크린에서는 예전 어떻게 경극을 했는지 준비하는 무대뒤의 모습등을 오래된 흑백필름을 통해서
보여주고 잇습니다.
평일에 가서 사람이 너무 없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너무 잘 본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박물관에서
움직이는 운동량을 생각하면 너무나 힘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물관의 동선을 따라 걸어다니다 보면
마지막 나올때는 발바닥도 아프고 정말 힘이 없죠..
하지만 많은것을 봤다는것에 힘든것도 잊고 바로 다음코스로 향했습니다.
싱가폴 국립박물관에서 인상적인 점은 예전에 전통국수/음식등을 영상을 통해서 잘 표현했다는데 큰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만드는법 부터 시작해서 내용있는 작은 미니드라마까지 만들어서 사영을 하기 때문에
만족도 면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 참고로 아마도 패키지 코스에는 없는듯 합니다.
보너스로.. 야간에 방문하면 멋진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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