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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 도서관 가는길에 보이지만 이발소를 찾는게 더 편합니다.


이정도 줄이면 4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는...안에 의자에 6명이 더 있거든요


TV에도 소개되고 일본 잡지에도 나왔더군요.


테이블 5개.. 옆에서 기다리는 의자6개..


메뉴판..


해물 떡볶기... 엇.. 홍합만 있냐 싶었지만...


밥 볶을때 깔려있는 오징어가 보이더군요.
아참.. 옥수수가 들어있는 볶음밥이라 새롭습니다

정독도서관 가는길에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려고 했는데 최소1시간은 기다려야 먹을수 있다는 말에 포기했었는데.. 일요일에는 사람이 별로 없겠지 하는 생각에.. 회사일 마친후 먹으러 가봤습니다. 이때 시간이 12시 50분정도.. 바로 줄서서 기다렸는데.. 40분정도 기다려 먹게 되더군요.

줄서서까지 먹어야 할듯 싶기도 하지만 더 기다려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고 오기로 버텨서 드뎌 먹게 되었는데 메뉴선택은 2명이가서 해물떡볶기1인분, 야끼만두2인분, 라면사리.. 마지막에 볶음밥 1인분..

떡볶기가 나오면 열심히 건저 먹는데 야끼만두는 딱딱한거라서 계속 끓이면 푸욱 퍼져 버립니다. 나오면 잽싸게 푸욱 담갔다가 먹어줘야 할듯하구여.

홍합도 큰걸 써서 실합니다. 다만 오징어가 너무 작게 썰려있어서 떡볶기 먹으면서 건저 먹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결국 볶음밥 먹을때 잘 볶아먹었죠.. 볶음밥은 김, 참기름, 옥수수를 넣어서 볶아주는데 살짝 눌여서 먹으니 맛있습니다.

남자 둘이서 이렇게 먹으면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나오더군요.
다만 계산할대 7500원 내야하는데.. 같이 가신분이 9000원 내시고 나왔다는.. -_-;

해물떡볶기 먹었지만 주변 사람들을 보니 해물, 치즈 둘중에 하나를 택해서 먹더군요. 인원수보다 적게 시키고 사리를 많이 시켜서 먹는것이 하나의 포인트인것 같구요.

참고로 먹쉬돈나가 도서관근처에 있어서 안국역에서 거리가 좀 됩니다. 사람이 많아서 너무 기다리게 되서 다른곳으로 갈려면 차선책으로.. 건너편의 라면땡기는날..(1500원~2000원) 하루의 런치 스파게티(10000원)가 좋을것 같더군요.

위치 : 지하철 안국역 하차후.. 인사동크라운베이커리 길건너로 들어가는 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풍문여고 옆으로 난 길로 들어가서 정독도서관까지 쭈욱 걸어갑니다. 가는길에 이발소 보이면 찾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 : 메뉴판 사진 참고해주세요. 2인 800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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