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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부터인가 외국에서 좀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몇년 전에는 군인이었고 할수 있는것은 생각뿐
실천을 할수 없었기에 좀 더 간절하지 않았나 싶다.

군을 제대하고 3년째가 되는 지금에는 예전에 생각했던 것을 실행하는 중이다.
아무 생각도 안하고 그렇다고 엄청난 게획도 가지지 않고 그냥 2~3년을 외국에서 살려고 하는중..
지금 이렇게 사는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약 4개월 간을 필리핀에서 살고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있는 지금에서는 이렇게 놀고만 지내는것에 대해서 주변사람들이 꽤나 신경을 쓴다는것이다.

주변에서는 한국에 들어온것이 마냥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꺼리를 남들에게 내가 하나씩
주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2.
필리핀에서 4개월동안 얻은것
- 오른쪽 눈 시력저하
- 몸무게 10kg 감량
- 사진열심히 찍은것으로 인한 경험치 상승
- 그외 등등등!

3.
내가 아는 사람들은 다들 술을 많이 먹는다..
다들 술을 사랑하니까..
밥먹자고 말을 했을때 누군가가 " 밥은 무슨!!! , 술을 먹어야지"
라고 대답을 했을때..
이게 좋은것인가 곰곰히 생각해 봤다..

4.
사람만나는게 좋다..
남자든 여자든 .. 누구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좋다..
다만 누굴 신경쓰기에는 내가 부족하다는걸 많이 느낀다..

5.
나이가 차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보통의 사람들이 걸어가는길을
나도 걸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고민이 생긴다.

뭐 잠시 생각해보면..
"나중에 뛰어가지 머!!" 라고 혼자 답한다.

6.
새로 구입한 전자제품들..
니콘 18-200 VR 렌즈.. 일명 부르르르.. 렌즈
노트북 현대 4200 ..
PMP SK C&C 30G

남은것은 카드 영수증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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