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맛집 우동 타이라(うどん平) 캐널시티 근처 우동 맛집 추천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날
낮에 한끼를 해결해야하니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우동을 한그릇 먹고 가기로 합니다.
캐널시티 근처에서는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하는 우동 타이라로 정하고 뚜벅뚜벅 발걸음을 옮겼는데...
저 멀리 셔터가 반쯤 내려간 집에 엄청난 줄이 보이네요...
▲ 아... 이게 몇명이야.. ㅠ.ㅠ
우동 타이라의 관광객들도 많았지만 일본분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꽤 되기 때문에 시간이 빡빡하신 분들에게는 추천하기는 좀 힘들겠네요.
한 30~40분 정도 기다렸는데..
일단 오픈하고 나면 음식이 우동이기도 하고 테이블별로 채워서 앉기 때문에 회전율이 좋은 편이랍니다.
▲ 내부 분위기는 이런 분위기..
자리 준비해주면서 물을 주시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우동의 경우는 새우 / 고기 / 오뎅 등 다양한 고명이 올려간 우동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보면 대부분 고기 아니면 우엉이 고명으로 올라간 음식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 사람들이 쉴틈없이 들어오고 정말 빠르게 착착 만들어져 테이블로 서빙됩니다.
나이대가 다들 상당하시던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주먹밥도 따로 주문..
주먹밥은 주문하자마자 나오고 먹고 나니 바로 우동이 나오더군요.
▲ 간단한 고명이 올라간 우동인데...
고기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주문했다고 하고 싶지만 메뉴판도 일본어로만 되어 있고
주문을 어떻게 주문을 하지 싶었는데 일하시는 분이 영어로 물어보셔서..
앞에 분이 드시고 있는거랑 같은걸로 달라고 했답니다. ㅋㅋㅋ
▲ 우엉이 바삭바삭..
그리고 쫄깃하기도 해서 좀 특이했는데요.
우엉 고명이라니...
따로 튀김가루만 넣던가 기본 우동만 먹을수도 있더군요.
▲ 면발은 엄청나게 탱탱 보다는 보들보들 정도..
전 양을 큰걸로 주문했는데 꽤 맛나게 먹었습니다. 날이 워낙 더워서 우동을 과연 먹으러 가야하나 싶었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다시 가도 한번 더 가서 다른 우동도 먹고 싶네요.
▲ 나올때도 줄이 이렇게 있어서 .. 이거 나중에 와도 점심 먹겠어 싶기도 했는데...
이때가 일본에서도 어디 방송에 나온날이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이렇게 줄이 길지는 않고 한 절반정도?! 줄정도는 항상 된다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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