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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맛집 우동 타이라(うどん平) 캐널시티 근처 우동 맛집 추천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날 

낮에 한끼를 해결해야하니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우동을 한그릇 먹고 가기로 합니다.

캐널시티 근처에서는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하는 우동 타이라로 정하고 뚜벅뚜벅 발걸음을 옮겼는데...


저 멀리 셔터가 반쯤 내려간 집에 엄청난 줄이 보이네요...




 아... 이게 몇명이야.. ㅠ.ㅠ


우동 타이라의 관광객들도 많았지만 일본분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꽤 되기 때문에 시간이 빡빡하신 분들에게는 추천하기는 좀 힘들겠네요.


한 30~40분 정도 기다렸는데..


일단 오픈하고 나면 음식이 우동이기도 하고 테이블별로 채워서 앉기 때문에 회전율이 좋은 편이랍니다.





 내부 분위기는 이런 분위기..

자리 준비해주면서 물을 주시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우동의 경우는 새우 / 고기 / 오뎅 등 다양한 고명이 올려간 우동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보면 대부분 고기 아니면 우엉이 고명으로 올라간 음식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사람들이 쉴틈없이 들어오고 정말 빠르게 착착 만들어져 테이블로 서빙됩니다.

나이대가 다들 상당하시던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먹밥도 따로 주문..

주먹밥은 주문하자마자 나오고 먹고 나니 바로 우동이 나오더군요.





 간단한 고명이 올라간 우동인데...


고기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주문했다고 하고 싶지만 메뉴판도 일본어로만 되어 있고 

주문을 어떻게 주문을 하지 싶었는데 일하시는 분이 영어로 물어보셔서..

앞에 분이 드시고 있는거랑 같은걸로 달라고 했답니다. ㅋㅋㅋ






 우엉이 바삭바삭..

그리고 쫄깃하기도 해서 좀 특이했는데요.

우엉 고명이라니...


따로 튀김가루만 넣던가 기본 우동만 먹을수도 있더군요.







 면발은 엄청나게 탱탱 보다는 보들보들 정도..

전 양을 큰걸로 주문했는데 꽤 맛나게 먹었습니다. 날이 워낙 더워서 우동을 과연 먹으러 가야하나 싶었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다시 가도 한번 더 가서 다른 우동도 먹고 싶네요.




나올때도 줄이 이렇게 있어서 .. 이거 나중에 와도 점심 먹겠어 싶기도 했는데...


이때가 일본에서도 어디 방송에 나온날이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이렇게 줄이 길지는 않고 한 절반정도?! 줄정도는 항상 된다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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