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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벳푸 여행 밤나들이 맛집투어 이자카야 키이뽕 로바타진


계획은 코케츠에서 교자를 좀 먹고 로바타진으로 가서 한잔할 계획이었는데..

코케츠 교자집은 5시 반에 문을 닫아버리고.. 


로바타진은 5시반부터 예약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었음.. -_-




 고민을 하다가 생각은 일단 마시면서..


생맥주가 있다면 그래도 몇잔은 마시고 일어났을텐데.. 아쉽




 교자를 먹으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쇼핑몰을 둘러보자는 와이프님말에 이끌려..

먹고 후다닥 숙소앞  토키와백화점하고 유메타운을 둘러봄.. 


먹는거 빼놓고는 살게 별로 없구나.. 하는 감상평을 남기면서 일단 숙소쪽으로 이동...





 숙소로 가면서 계속 구글링...





 인근에 키이뽕이라고 하는 이자카야 발견...

좋은게 자리도 넓고 친절하시고 메뉴도 다양하다...


의외로 몰려와서 술마시기 좋을 것 같고 아마 나중에도 벳푸가면 들릴듯...






 50년 전통의 이자카야...

특별한게 있을가 싶지만 의외로 메뉴들이 상당히 많네요..


아마 시에서 이렇게 다국어로 된 메뉴판을 만들어준 모양인데 너무 보기 좋네요.

다른 식당들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일단 맥주부터...







 모듬회...


만오천원 정도 하는 가격도 좋았지만 구성도 좋네요..

참치 오징어 광어 연어 문어 등등... 








 꼬치도 주문...







 맥주는 어른용 큰잔으로 마시기 시작함...

쭉쭉 어깨춤을 추면서 열심히 마시고 다시 숙소쪽으로 이동하기로....




 로바타진...

3번째 들려서 드디어 착석...






 역시 메뉴판이 한글이라..


그런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실 이집은 회나 해산물이 좋다는데...

회는 방금 먹었으니....가라아게하고 등심구이로 주문...





 맥주는 큰잔으로..

거품도 큼직하네요...한 800cc 정도 되는 사이즈인 것 같아요..






 바삭하기는 한데.. 

기름이 쏙 빠지지 않아서 좀 아쉬운맛...


그런데 이때 난 배부르기 시작해서 안주는 별로 안땡기기 시작함..








 회를 포기한 등심구이라고 하기에는 또 아쉬움이..


역시 배부르면 뭐가 있어도 맛있다고 느끼기 어려운듯...





맥주는 몇잔 더 먹고 일어났네요..


로바타진에 가시려면 미리 숙소에 체크인할때 부탁해서 예약을 해두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냥 가서 들어가기는 힘든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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