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벳푸 여행 밤나들이 맛집투어 이자카야 키이뽕 로바타진
계획은 코케츠에서 교자를 좀 먹고 로바타진으로 가서 한잔할 계획이었는데..
코케츠 교자집은 5시 반에 문을 닫아버리고..
로바타진은 5시반부터 예약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었음.. -_-
▲ 고민을 하다가 생각은 일단 마시면서..
생맥주가 있다면 그래도 몇잔은 마시고 일어났을텐데.. 아쉽
▲ 교자를 먹으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쇼핑몰을 둘러보자는 와이프님말에 이끌려..
먹고 후다닥 숙소앞 토키와백화점하고 유메타운을 둘러봄..
먹는거 빼놓고는 살게 별로 없구나.. 하는 감상평을 남기면서 일단 숙소쪽으로 이동...
▲ 숙소로 가면서 계속 구글링...
▲ 인근에 키이뽕이라고 하는 이자카야 발견...
좋은게 자리도 넓고 친절하시고 메뉴도 다양하다...
의외로 몰려와서 술마시기 좋을 것 같고 아마 나중에도 벳푸가면 들릴듯...
▲ 50년 전통의 이자카야...
특별한게 있을가 싶지만 의외로 메뉴들이 상당히 많네요..
아마 시에서 이렇게 다국어로 된 메뉴판을 만들어준 모양인데 너무 보기 좋네요.
다른 식당들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 일단 맥주부터...
▲ 모듬회...
만오천원 정도 하는 가격도 좋았지만 구성도 좋네요..
참치 오징어 광어 연어 문어 등등...
▲ 꼬치도 주문...
▲ 맥주는 어른용 큰잔으로 마시기 시작함...
쭉쭉 어깨춤을 추면서 열심히 마시고 다시 숙소쪽으로 이동하기로....
▲ 로바타진...
3번째 들려서 드디어 착석...
▲ 역시 메뉴판이 한글이라..
그런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실 이집은 회나 해산물이 좋다는데...
회는 방금 먹었으니....가라아게하고 등심구이로 주문...
▲ 맥주는 큰잔으로..
거품도 큼직하네요...한 800cc 정도 되는 사이즈인 것 같아요..
▲ 바삭하기는 한데..
기름이 쏙 빠지지 않아서 좀 아쉬운맛...
그런데 이때 난 배부르기 시작해서 안주는 별로 안땡기기 시작함..
▲ 회를 포기한 등심구이라고 하기에는 또 아쉬움이..
역시 배부르면 뭐가 있어도 맛있다고 느끼기 어려운듯...
▲ 맥주는 몇잔 더 먹고 일어났네요..
로바타진에 가시려면 미리 숙소에 체크인할때 부탁해서 예약을 해두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냥 가서 들어가기는 힘든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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