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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인근 양고기 먹기 좋은 라무진 성산본점 



종종 가는 곳인데 이번에는 홍대 인근에 있는 라무진을 소개해 봅니다.

성산동이라 거리상으로는 조금 멀기도 하지만 마을버스를 타거나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한 거리라서

홍대에서 괜찮은 식사를 하려면 이동할만 합니다. 아참 데이트라면 홍대에서는 택시가 좋기는 하겠네요.


일본 삿포로 스타일 양고기집의 경우는 이치류가 처음으로 시작한 후에 라무진도 생기고 이후에 홍대 인근에만

삿포로식(바 형태로 양고기를 구워주는)으로 영엽하는 곳이 꽤 많습니다.


중국식으로 먹는 양고기에 가격은 더 비싸지만 질도 좋고 식사로 참 좋더군요.




이치류다.. 라무진이다 어디가 맛있냐고 하시면 둘다 괜찮습니다.

이전에는 이치류 인근에 살아서 그쪽으로 자주갔다고 하면 지금은 라무진 인근에 살아서 주로 라무진으로 가네요






징기스칸 양갈비.. 2인분


1인분당 2.7만원




징기스칸 양고기..  2인분

1인분당 2.3만원


둘 차이는 뼈가 있고 없고 정도?





보이는 부분은 사실 양갈비가 훨씬 괜찮아 보입니다.


먹는 식감이나 다른 부분은 양고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둘이가도 주로 양갈비+양고기 하나씩 주문하고

나중에 양고기 하나 추가해서 밥하고 먹고 나온답니다. 





그릴자국 쫙쫙~!

식사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참 괜찮은 편이네요..





오후 5시에 문을 여는데 양고기가 연기가 많아서 주로 오픈할때가서 재빨리 먹고 나온답니다. ㅠ.ㅠ

정말 바람같이 먹고 나오는듯..


한 6시 전에 손님들도 꽉차는데 식당이 작아서 좀 이르거나 좀 늦게 가는게 그나마 식사하기는 좋을 것 같네요.






숙주도 주고..

파나 양파 그리고 버섯 방울토마토 등 야채들도 푸짐하게 구워줍니다.

직접 다 구워주고 볶아주기 때문에 열심히 먹기만 하면 되니 편하기도 하네요.






마늘밥..

은근 별미..





빠르게 밥만 먹고 나오는데 이날은 맥주와 청하도 오르간만에 마셨네요..








고기도 잘 구워주고 맛이 참 괜찮습니다.

친구들과 가끔 찾기도 하지만 가족들하고 밥먹기에도 참 좋은 곳이라서 종종 가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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