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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현여행] 요나고 과자의성 고도부키조


요나고를 빼놓고는 돗토리현여행을 말할 수 없는데 도심과는 다소 떨어진 곳에 과자의 성이라고 불리는 고도부키조가 있습니다.

요나고 성을 모델로 만들어진 과자판매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과자의성 고도부키조에서는 생산되는 제품들에 대한 부분도

투명유리를 통해서 보실 수 있기 때문에 과자공장 같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 곳이랍니다. 


사실 일본여행까지 와서 쇼핑하러 고도부키조라는 과자가게까지 들려야해?!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엄청난 시식메뉴로 인해서 다양한 디저트들을 한번에 접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라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구입하시기에도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네요.


단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번 여행에서는 아마도 반년치 달다구리를 다 섭취한 것 같네요.



일본 여행을 여러곳 하면서도 이렇게 만들어진 곳은 처음이라서 상당히 흥미롭게 시간을 꽤 오래 보내고 온 곳이랍니다.





 차를 타고 가는 멀리에 보이는 과자의성 고도부키조..







 꺄오!!

일본에서는 이렇게 주차장을 보면 귀여운 차들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주차장에서도 차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말이죠!







 요나고 과자의성 고도부키조


요나고성 모양을 본따 만든 건물인데 멀리서 볼때는 진짜 성같은 모습이었답니다.






 입구가 두곳인데 한쪽에는 식품을 주로 팔고 있고 ..

반대쪽 입구쪽에서는 달다구리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꺄오!

미소에 넣어멱으면 정말 좋은 다시마!

포장이 되어 있는거라서 조금씩 덜어서 미소액상 넣고 뜨거운물 부워서 먹으면 꽤 맛있답니다.

간단하기도 하구요!





 각종 반찬부터.. 신기한 생선인 나날치를 훈제한 것도 있더군요!

어포 형태라서 술안주로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


아.. 이걸 소개할 때가 아니죠!!







 요나고 과자의 성 고도부키조 반대쪽 입구로 가면 들어가자마자..

시식을 할 수 있는데 정말 적걱적으로 주신답니다.


아무말도 안하고 저렇게 미소를 하고 있으셔서 저도 모르게 끌려가서 받았네요!

표정이 왠지 뭔가 통달하신 표정이라고 할까요?







 요나고 과자의 성 고도부키조의 주력상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생산과정도 실제로 볼 수가 있답니다.

밤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한국에서는 상수리 열매를 사용한 당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드는 법도 볼수 있고..

신기했어요! 한국의 찹살떡 비슷하기도 하구요..


각종 전국대회나 과자박람회에서도 상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한쪽에는 한글로 된 설명도 있으니 .. 시간되시면 한번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한종류가 아니고 종류가 꽤 많답니다.


낮 비행기고 보관이 좀 된다면 집에 몇개 놔두고 차와 함께 마시면 좋을 것 같더군요.

사실 디저트류는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이라서 처음부터 구경삼아 가기는 했습니다. 






 요나고 과자의 성 고도부키조 점원들..


전 이렇게 시식을 권하는데 적극적인 분들은 처음 봤네요. -_-

구경하고 있으면 어느새 다가와서 먹을걸 주고 가신답니다. 사실 설명도 별로 하시지도 않구요.

외국인이라 그럴수도 있지만요! ㅋ










 어이쿠나!

이건 참 맘에 드는 디저트네요..


디저트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한국까지 잘 모시고 오기도 했답니다. 






 제빵의 경우는 일본이 워낙 유명하기도 하기 땜누에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는데..

한 10년전에는 일본인 파티쉐가 만드는 빵집들이 꽤나 한국에서 유명해지기도 했었답니다.


지금은 워낙 많아서 별로 특별하지도 않지만요 ^^





 내부에 있는 생산공장을 볼수 있는데 시간을 맞춰서 간다면 직접 제품이 만들어지는 장면도 보실 수 있겠네요. 






 친절하게 한글로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어서 꽤 천천히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한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단체로 많이 오시더군요.

정말 바람같이 왔다가 우르르 사고 다시 우르르 나가심!







 숙성버터 카스테라..


발효버터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던데.. 이건 좀 먹음직스러웠어요!

카스테도라도 워낙 좋아하기도 하구요!





 관광객들이 없을때는 이렇게 썰렁하다가 순식간에 꽉 찬답니다.

조금 놀랐어요 사람들이 너무 우르르 들어와서 말이죠!






디저트 가게에서 반찬들까지? 생각을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몇종류 맛도 보고

마음에 들었던 음식은 사왔어도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이번 일본 돗토리현여행에서 과자의 성 고도부키조는 참 재미있는 경험이었답니다.

렌트카로 여행을 하신다면 한번쯤 들려보실만해요!


2층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이곳도 곧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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