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아이들과의 해외여행의 지침서 - 우리아이 첫 해외여행

막막한 아이들과의 해외여행의 지침서 - 우리아이 첫 해외여행

저가항공 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항공료가 저렴해진 이유로 인해서 

부모님과의 해외여행? 혹은 아이들과의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아이들과의 해외여행의 경우는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무엇보다 여행을 많이 한 사람들도 아이와의 첫 여행시 놓치는

것들이 많은데 이번에 전헤원(티스토리 - 그린데이 온더로드)님의 책이 새로 나왔네요.

▲ 직접 아이들과 여행을 하면서 쌓여있는 노하우를 풀어주시는 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할 경우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더군요. 여행을 준비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여행지의 선택까지 꼼꼼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 그린데이님의 경우는 블로거로도 할고 있지만 실제로 뵙기도 한 많지 않은 블로거 분 중에 한분이랍니다.

페북으로도 여행을 하시면서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남겨주시기 때문에 항상 힐끔힐끔 보고 있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참 친절하세요.. 모두에게요..

개인적으로도 참 멋진 분이라고 생각되는 분이랍니다.

▲ 책이 꽤 두꺼운 편인데.. 

단순한 에세이가 아닌 여행을 실제로 떠날 수 있게 만들어진 가이드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여행지는 괌 / 세부 / 보라카이 / 푸켓 / 하와이 등등..

다양한 지역들을 실제로 여행하고 필요한 정모들을 모아 두었습니다.

특히 지역별로 아이들 병원 등이 기록된 점은 참 기억에 많이 남네요..

▲ 아이와 실제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권을 만들고..

항공권을 예매하고 항공편을 이용하는 등등.. 다양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 온가족이 더 즐겁게 더 행복하게 여행하는 법..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여행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해 준답니다.

왠지 친 누나가 여행가기전 알려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 여행의 일정부터 시작해서..

맛집 그리고 숙소 등등 가이드북에 버금가는 정보를 전달해줍니다.

다만 대상이 아이들에게 촛점이 맞춰져 있는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여행다닌 지역의 경우는 더 자세하게 살펴보게 되었는데..

6개월가까이 머물렀던 세부를 비롯해서 최근에 다녀온 보라카이 등... 정리된 음식이나 맛집을 보면..

우와.. 이런것 까지?!! 어떻게 아시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 시간은 바람 같이 지나기 때문에 사실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한국보다는 아이들 혹은 가족들에게 단시간이라도 하루의 전부의 시간을 쏟아 같이 여행을 한다는 것은..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오랜 시간 기억에 남게 되는 일일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공부가 많이 되는 책이었던 것 같네요...

본 포스팅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