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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여행코스] 아름다운 설경을 마음껏 즐기고 온 순천 선암사



처음의 계획은 변산반도를 따라 만든 여행코스의 계획은 여수까지 내려가려고 했는데 시간상 이유로 인해서 

순천으로 코스를 조금 변경했습니다. 선암사를 비롯해서 순천만 공원등 볼거리가 꽤 있는 곳이라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네요.



순천에 오시게 되면 선암사는 꼭 들려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가늘길이 겨울에도 이쁘기도 했지만 봄이되고 하면 몇배는 더 이쁘게 변한다고 하니 사계절 언제라도 가면..

참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3명의 입장권을 구입한 뒤에 선암사 입장!!



 


 선암사로 가는길..


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사찰에 가까이 갈수록 점점 산행을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덕분에 운동도 되어서 좋기는 한데 눈길이라서 미끌미끌해서 걷기 쉽지는 않네요.






 

 


 가는길이 참 이뻐요...


연인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온 분들이 있는데..

점심시간 쯤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유명한 절이라서 관람객이 꽤 많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아참 나중에 내려올때 보니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봐서는 되도록이면 오전이나 늦어도 점심전에 방문하시는 것이

조금 더 북적거리지 않는 절을 보실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인근에는 선암사를 비롯해서 송광사 등..

그리고 산행을 하는 코스로 이용을 많이 하고 있어서 등산객들도 꽤 있으실 것 같네요..



 

 


 산속이라서 그런지 도심에 비해서 눈이 온 흔적들이 오래 남아서 보내는 내내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풍경이 확실히 좋아서 그런지 가는길이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바로 승선교..




 


 보물 400호 

순천 선암사의 승선교..





 


 보물 위에서 아저씨들의 기념사진도 한장!!


다리 참 이쁘게 만들었답ㅂ니다.


벌교에 있는 홍교와 비슷하다고 하기도 하는데 영조때 만들어져서 홍교보다는 먼저 만들어진 다리라고 하네요.



 

 


 순천 선암사의 강선루..


실제로 강선루를 넘어서면서 선암사로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 나오겠지만 입장권에도 있는 사진이 바로 승선교에서 본 강선루..



 

 


 길이 두개로 되어 있어서 관광객들은 주로 승선교를 넘어오지 않고 옆쪽기을 타고 올라오지만..

오래전에는 승선교를 넘어야 선암사로 올라올 수 있었다고 하네요..



 

 


 강선루에서 본 모습들....


겨울이라서 풍경 참 좋네요.. ^^






 

 


 슬슬 선암사로 들어가서 대웅전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절들을 보면 오래된 느낌이 외관에서부터 물씬 나는데 작년에 해인사에 갔을때  본 절의 모습과 합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분위기도 그렇구 말이죠..




 


 눈이 생각보다 많이 오기도 했지만..

관람을 하는 중간에도 눈이 오는 바람에 나중에 내려가는길도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절은 언제가도 조용하고 분위가가 참 좋아요..

혼자서 사색하기도 좋고 앉아서 쉴만한 장소가 있다면 바로 내려오지 않고 잠시 쉬면서 생각하기도 좋구요..


유명한 절이면 보통 관광지화 되어 있어서 번잡하기가 정말 말을 못할 정도인데..

선암사는 조용하기도 하고 볼거리도 많아서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선암사 대웅전의 장식들..


보통 용으로 장식된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





 


 대웅전의 내부...



 

 

 



 순천 선암사 대웅전

 


 


 


 순천 선암사 삼층석탑..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컬러와 흑백...


사진 분위기 참 다르네요.. ^^




 


 나가는 길에는 기념품을 소소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도 있기 때문에 여행에 기억에 남을 기념품을 하나정도는

구입하신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팔찌를 하나 구입했는데 가격이 괘 나가서 좀 놀라기는 했지만.. .그래도 차고 다니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나가는길...


내려가면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올라오면서 보았던 승선교에서 

강선루를 찍어보려고 합니다.




 

 



 줌을 이용해서 여러 방법으로 촬영을 해봤는데..

눈이 오기도 했고 미끄러워서 바위 사이에 있는 홈을 발견하는 것도 쉽지 않아 조심해야겠더군요..


미끄럽기도 엄청나게 미끄러운 편이구요.. ^^




 

 



 선암사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지금 사무실 PC 배경화면으로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


 


 


오래전에는 궁궐을 줳아해서 경북궁 경희궁 창경궁 창덕궁.. 아주 열심히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시간을 내서 보는 것 보다는 지나가다 혹은 관광지에 가서 절에 가는게 참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사연 깊은 절에 대한 이야기도 나중에 와서 알아보는 재미도 있구요..



혹시나 순천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선암사는 빼먹지 말고 코스에 꼭 넣도록 하세요!

변산반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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