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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저녁이나 먹고 갈까?!
하는 가벼운 이야기가 오가고 치맥을 가볍게 한 뒤에 급 회식모드로 돌변했습니다.

집에서 보드카를 즐기신다는 주현님이 열심히 말아주시고!
덕분에 옆에서 주섬주섬 열심히 마셨네요..



스트레이트잔에 맥주를 드시는 제이님..
왠지 냅킨에 소주 적셔서 몸에 붙여 드리면 취할것 같은 주량을 자랑하시는데 이날은 꽤 드셨네요~!



크렌베리쥬스와 보드카..

스미노프는 인도에서 자주 마셨는데 한국에서도 마실 줄은 몰랐네요..
국산술 애호가라서... 아.. 맥주빼구용!

이날 다 좋았는데 크렌베리쥬스가 몸 맹탕이라고 해야하나 왠지 너무 묽어서 .. -_-
이건 무슨맛일까 한참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맥주 모델 양형민님..
컬러는 디테일이 너무 살아서 흑백으로 처리!



과일안주..
술집에서 과일안주를 시켜 먹는 사람이 가장 멍청하다고 하기도 하던데..
전 과일이 너무 좋아요!



집에 갈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술을 물처럼 마구 드시던 민선님..
차시간에 쫓겨서 정말 바람같이 드시고 가셨네요~!




얏호..!

아.. 왜 갑자기 이런지는 저도 모릅니다. -_-



오래간만에 단체샷도 한장..
날이 너무 어두워서 모.. 사진 상태가 너무 안좋네요~!



왜?!



러브샷..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_-;;




모처럼의 회식이니..
그냥 집에 갔을리가 없겠지요..

광어회와 매운탕..
그리고 가쁜하게 소맥을 좀 말아서 마셨습니다.



사실 노래방에 도착한건 기억이 나는데 나머지는 가물가물해서 ...
노래방에서 뭘한거지 싶었는데..

이런 사진이 한장 남아있네요..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잠들어서 두시간동안 아주 푹 자고 나왔습니다. ㅋ


오래간만의 회식은 정말 오랜시간 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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