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터툴즈에서 티스토리까지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벌써 9년째로 접어 들고 있네요.
2005년에 처음으로 시작해서 2007년에 티스토리로 이전을 하고 베스트 블로거로 선정이 되는 일도 있었고..
블로그에 대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하네요..
여행블로거라고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행을 다닐 일이 많지 않은 경우도 있고
실제 여행을 갈 경우 반년이 넘는 시간동안 해외에서 떠돌다 보니 포스팅을 올리는 환경이 되지 않아서 한동한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내심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조금은 사그러 들기도 했지만..
여전의 일상에 대한 기록은 블로그에 많이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다만 방문자가 많다 보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못한다는 점이 아쉽기도 하네요.
몇년 전부터는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새로운 SNS 채널이 생겨서 여러가지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하는 방법도 생겨서 여러가지 이유로 블로그와 타 채널을 병행하면서 사용하고 있네요.
▲ 1997년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쌓아놓았던 데이터를 테터툴즈로 이전을 하고
이후에 티스토리 이전을 하면서 벌써 이사도 꽤 많이 하기도 했는데.. 여행이라는 주제는 변함없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더 다양한 주제들을 포스팅 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여행 정보 사이트만을 운영할 때 보다는 조금더 캐쥬얼해지고 일상에 대한 기록도 소소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은 좋네요.
▲ 일상에 대한 이야기는 평소에 꽤 많이했는데..
비중이 줄어들어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이전 만큼 부지런하지 못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도 하게 되네요..
▲ 여행관련된 글과 더불어서 지금은 맛집에 대한 이야기도 꾸준하게 하고 있는데..
친구들과 혹은 회사 사람들과 먹었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같이 공유하면서
추억은 계속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는 듯 합니다.
▲ 티스토리 홈에도 예전 보다는 적게 들어가는데..
블로그만을 보면 이전에 비해서 아주 많은 기능들이 늘어가고 편하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비해서 손이 덜 간다는 장점도 확실하게 있는 것 같구요.
무엇보다 안전하게 자료 보관을 할 수 있는 점은 블로그에 대한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티스토리 간담회가 있는데 오랜시간 운영한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로 꼭 참석해서 티스토리의 블로그
운영에 대한 생각과 같은 블로그를 한다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과도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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