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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에어 결제 방법과 해외 승인 취소 했던 이야기 [VANILLA AIR]

3월초!
바닐라에어 취항 기념으로 인해서 3월 한달간 초저가로 예약이 가능한 부분이 있었는데..
도쿄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볼까 해서 항공권 예매를 진행 했던 경험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바닐라에어라고 하면 생소하신 분들이 있으실텐데 ANA 계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항공편 자체는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 한달간만 행사 기간이고 저가 항공 특성상 종종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종의 에어아시아와 비교하시면 될 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 저가항공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일본과의 비행거리는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일본에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이용해볼만한 가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번 항공권의 가장 큰 메력은 무엇보다.. 가격입니다.

8만원대에 왕복 티켓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부산에 가는 KTX 가격보다 저렴한 부분은
다른 생각안하고 그냥 친구만나고 맛있는 것 좀 먹고 오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맥주.. ㅠ.ㅠ



http://www.vanilla-air.com/kr

일단 홈페이지로 이동하시면 여행 날짜를 검색하시면 되는데 검색을 하시면

코미코미 / 심플 / 와쿠와쿠라는 등급으로 좌석이 검색됩니다.
코미코미는 일반 가격이라고 보시면되고..

심플이나 와쿠와쿠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특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매를 하면 대충 아래의 가격이 나옵니다.


금요일날 월차를 내고 오는 형태로 예매를 하려고 했는데..
... 에매가지 했지만 못가게 됬습니다.

이야기는 이어서 하도록하죠!

일단 예매는..

1. 날짜선택
2. 개인정보입력
3.좌석선택
4.수화물
5.결재..

이런 형태로 진행이 된다고 보시면 되고 대부분의 항공사가 비슷합니다.
가입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도 하지만

바닐라에어의 경우는 홈페이지 자체가 번역만 되어서 나오는 형태라서
실시간으로 좌석을 보고 바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저가항공이 그렇지만..
와쿠와쿠의 경우는 수화물은 기내용 10KG까지 가능하고..

올때 갈대 옵션을 정해서 수화물 무게를 늘릴수 있습니다.
무게가 오바하실 분은 왠만하면 예매하실때 수화물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20KG의 경우 28,000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됩니다.

갈때는 가볍게 가고 올때 맥주나 왕창 사올까 했는데.. ㅠ.ㅠ



유류할증료를 받지 않는다고 명시가 되어있던데..
그래서 항공권은 정말 엄청 싸다고 생각 될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10,000원에.. 일본이라!

그리고 기타 요금에 표준시트의 경우는 아래 내용을 보시면 됩니다.




좌석 지정의 경우도 3,500원의 추가요금이 지불이 되는데..
사진을 찍으시는 분은 날개를 피해서 창가로 자리를 잡으시면 되고 ..
화장실 자주가시는 분은 화장실 가까운 자리면 좋겠죠?

보통 움직이기 편해서 통로쪽을 선호하는 편인데 한 두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서 창가쪽도 좋을 것 같네요.

더 저렴하게 가시려면 좌석선택을 안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결제는 해외 결제가 가능하신 카드를 이용하셔서 결제를 진해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마지막 결제 화면까지 왔다면 항공권 예매는 거의 끝난 거라고 보셔도 되지만 이번에는 문제가 있었네요.

결제를 마치고 승인문자까지 받았는데..

다시 결제화면으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ㅠ.ㅠ

이럴 경우 참 난감한데..



바닐라에어의 경우는 한국에 별도의 사무실을 가지고 있지 않고 이메일을 통해서 문의할 경우
5일이 걸리고 전화로 문의를 하는 것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연결이 안되더군요.
통화량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꽤 많이 걸었음에도 통화는 불가능했습니다.



결제를 이미 마쳤는데 다시 결제 화면으로 넘어온 상태입니다.

이때 조치하셔야 할 것이 바로 카드사에 전화를 하는 형색입니다. 이렇게 결제를 하는 경우

항공사에서 카드사로 결제를 요청하는데 보통 3~5일정도가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전에 취소를 하면 카드사에서 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항공권은 자동으로 취소가 되게 됩니다.

아참 결제가 되면 USD 77.46 해외승인 (VANILLA AIR)라고 문자가 옵니다.

그리고 해외결제 취소 요청을 하면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외환은행] 이의신청 접수건, 현재 승인후, 미매입상태로 고객님앞에 청구되지 않습니다.
[외환은행]매입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차**

이의 신청을 할경우 위의 상태로 문자가 도착하면 거의 마무리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다만 돈이 지급이 되거나 문제가 좀 있을 경우는 한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하기는 합니다.

예전의 세부퍼시픽의 경우 일정이 바뀌어서 항공권을 취소했는데 4달이 넘어서
아주 약간 환불 받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중복 예매가 되면 어떻할까 때문에 다시 결재를 못했는데 위의 취소 부분을 정리하니 이미 풀린 항공권은
전부 소진이 된 상태였답니다. 역시나 항공권 대란 때는 타이밍이 중요하네요.

다시 기회가 되면 예약해 볼 예정이지만..
항공권 관련 문의가 힘들다는 점과 사이트가 좀 허접한 부분은 문제이기는 하네요..
결제 부분은 좀 민감한데 말이죠~!

그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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