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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여행/고인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강화도 고인돌공원


김포쪽에 일이 있는 지인과 강화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에는 일요일 오전에 부지런히 일어나서 출사를 다니고 있는데..
서울에서 멀지 않지만 교통편이 마땅하지 않아서 못가던 곳들을 요즘에는 자주 다니고 있네요.
아마 렌즈를 새로 영입한 기념도 조금 있기도 한것 같기도 하구요..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도 고인돌은 탁자식 지석묘로
우리나라에 많이 있는 고인돌 중 대표적인 고인돌 입니다.
세계속에서 유난히 수량면에서도 단연 우리나라에 고인돌이 많은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네요.



강화도 고인돌

설마.. 언덕 위에 있는 저게 전부?!




고인돌 공원을 방문하기 전에 볼거리가 상당히 많을 거라는 기대감이 좀 있었습니다.
친구가 종종 산책삼아 간다는 말을 하기도 하니..
꽤 기대를 하기도 했는데 단순 사진을 찍으러 오기에는 좀 무리가 있네요..

지나가다 들리는 정도가 좋으실듯 합니다.

물론 박물관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라면 나름 좋은 강화도 여행이 될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30대 중반이 넘은 제게는 좀 휑~ 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지석묘

세계속에서도 흔하지 않은 형태이다 보니 한 번쯤 봐두시는 것은 좋겠네요.

서울에서 가신다면 강화평화 전망대도 한번쯤 들려주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고인돌을 보고 바로 아래로 내려갔는데 위쪽으로 갈껄이라는 후회가 조금 남기도 하네요~






잔디 관리가 꽤 되고 있어서 겨울보다는 봄이나 여름쯤에 오면 사진 찍기도 상당히 좋을 것 같네요.
물론 겨울의 매력다 나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사람이 없다 보니 사진찍기도 편하기도 했구요.




북한이나 해외에 있는 고인돌의 모형도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라면 공원을 돌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고인돌 공원자체가 약간의 언덕에 있다보니 바람이 상당히 많이 센편입니다.



CPL 필터를 장착!
UV를 빼고 껴야 하는데 번거로움 때문에 그냥 껴서 비네팅이 좀 생기네요..



열심히 돌아다녀 주시는 창식이..




흑백으로도 한장 남겨봅니다.






공원 한쪽을 둘러서 세계 각국의 돌에 관련된 모형들이 있기는 하지만 ..
크기나 .. 여러가지로 크게 만족스러워 보이지는 않네요..

 감성이 메말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_-





날씨가 쌀쌀한 편이라서 그런지 눈이 질퍽해지고 얼고 하는 바람에..
길이 꽤나 미끄러운 편입니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휑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푸른 하늘 때문에 사진 찍으면서 좋기는 했네요.. ^^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철새들이 움직이는 것도 봤는데..
이미 카메라를 들었을때는 무리가 좀 흩어진 뒤라서 좀 아쉽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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