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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맛집/홍대맛집] 따끈한 국물의 유혹! 푸짐한 갈비탕 등장이요!


밤에는 또 홍대 합정 맛집 탐험! 시작합니다!! ㅋ

직장인이 다 그렇지만 요즘 야근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네요..
일을 못해서 그런거라 딱! 불만은 없지만 왠지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휴~!

오늘은 면채반으로..
같이 야간하시는 맥님과 슈님이 만두국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사무실에서 정말 가까운 면채반으로 향했습니다.

상수역 인근에 먹을 만한 냉면집이 없다 보니 항상 줄이 긴 편이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니 그나마 줄 안서서
먹을 수 있어서 좋기는 하네요. 냉면을 드셔도 좋고 갈비탕도 참 추천해주고 싶은 집입니다.







계란..

식사를 주문하면 계란과 함께 육수를 준답니다.
배고픈 저 같은 사람은 일단 나오면 모두 흡입! 점심이고 저녁이고 요즘은 항상 허기지네용.




갈비탕

손님이 많지 않아서 주문하고 금방 음식을 받았습니다.
지옥불 처럼 끓고 있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지 이렇게 펄펄 끓고 있는 음식만 봐도 좋네요..

역시 겨울에는 국물인가!?




돌솥에 나오다 보니 온기가 한참 가기 때문에 입천장 홀랑 까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이날도 좀 급하게 밥을 먹었더니 홀랑까지는 아니고 살짝 데미지가 있었어요..

사진보니 그날의 갈비탕의 향기가.. -_- 나는 듯 합니다.
잠시후 결혼식 가야하는데 .. 갈비탕 줬으면 좋겠네요. 담아 먹기 귀찮은 부페는.. ㅠ.ㅠ
언제가도 SOSO.. .ㅠ.ㅠ




음식은 이렇게 개인쟁반에 나오게 되는데 ..
이전에 세트메뉴 있을때는 정말 좋았는데 언제부터 인가 사라졌더군요..

그때는 냉면에 반찬들과 만두까지 나오는 세트가 있었거든요.
겨울되었으니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허기짐을 참으면서 마음의 안식 찾고 있다 보니 어느덧 먹을 타이밍!

쓸대 없는 생각이지만 이때 갈비탕에 계란 풀어줘도 괜찮겠다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걷절이 같은 김치도 굳!
역시 탕에는 김치나 깍두기 둘중에 하나가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죠!

다만 맛이 없어서 곤란할 때가 있는데 김치 참 좋네요!




갈비탕은 이렇게 큼지막한 갈비가 꽤 들어있어요..
잡냄새도 안나고 고기도 야들야들!



맥님과 슈님은 이렇게 만두국을!
이집 만두 참 맛 없는데 그래도 떡국이 먹고 싶었다면서 주문하셨네요..

주문할때 만두를 좀 빼고 아니면 떡만 넣어서 줄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안되서 좀 섭섭한 슈님이었답니다.




만두는 이렇게 사진을 한장 찍은 뒤에 제 갈비탕으로 퐁당!

받았으니 주는게 인지상정! 전 갈비를 만두국으로 퐁당!




고기 다 먹고 갈비탕에 밥 말아서 쳐묵쳐묵!

오래간만에 갈비탕이라서 꽤 마음에 들기도 했고 생각날때마다 자주 올것 같네요..

이제 탕이 생각나는 계절이 되었으니 주종도 소주로 바꿔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면채반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3-11
전화번호 : 02-3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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