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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오미사꿀빵] 안먹고 오면 조금 섭섭한 통영의 명물 꿀빵!


먹거리가 많아서 하루종일 먹는것만 해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데 어느덧 통영을 떠나야하는 시간!
서울로 가는 중간에 만나는 지인들과 같이 먹을만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 꿀빵을 사서 가지고 가기로 했네요.

통영의 꿀빵은 이전에도 통영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포장해줘서 먹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요즘의 맛이라고 하기 보다는 옛날맛에 가까운 음식중 한가지라고 할수 있겠네요.




위치를 찾기가 쉽지가 않은데 못찾으시는 분들은 네비에 주소를 입력하고 찾으시더록 하세요.

"통영 항남동 270-21 오미사꿀빵"

지도 검색을 하면 두곳이 나올텐데 한곳은 아드님이 하시는 곳이라고 하네요.
매장도 깨끗하고 꿀빵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가는것도 나쁘지는 않답니다.

다만 원조는 원래 이쪽이라고 해서 어렵게 찾아갔네요.

점심시간이 되기 이전 시간인데 인근길에서 물어보니..
"이쪽 뒷길이기는 한데 지금가도 다 팔렸을껄?!"이라는 답을 해주셨음.. ㅠ.ㅠ


하지만 다행히 꿀빵이 있었네요!!

꿀빵집은 생각보다 작았는데 판매한다기 보다는 만드는 공장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한팩을 구입해서 나오는데 줄이 서있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부지런히 왔다갔다 하면서 사가시더군요.








단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긴하게 먹기는 했어요.
다만 좀 찍득한 맛에.. 안에는 팥소까지 있기 때문에 상당히 달아요 ^^;




개인적으로는 휴게소에서 구입한 만나꿀빵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견과류가 뿌려져 있어서 단맛이 좀 적어요..


오래간만에 꿀빵이라서 만가웠는데.. 어릴때 먹던 옛날도너츠 같은 목이 막 메이는 맛이라고 할까요?
우유나 음료수하고 같이 먹기 좋아요.. ^^

아참.. 택배박스가 있는걸로 봐서는 인터넷으로 구입하는것도 가능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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