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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집이라고 하면 흔히 시끌벅적.. 그리고 먹을수 있는 안주는 딱 정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
홍대에서는 요 몇년 사이에 막걸리집이 참 많이 생겼습니다.

일단은 월향을 비롯해서 가제트 술집 등등.. 약간의 지역안주와 더불어서 흔하게 먹을수 있는 막걸리가
아닌 지역 막걸리를 가져다가 팔기 시작하면서 장사들이 참 잘 되고 있는데..
뉴욕 막걸리도 그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제트술집의 경우 합정, 상수 두곳에 있는데 이중에서 합정에 있는 집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상수점에 비해서 아무래도 자리가 좀 협소하다 보니 갈때마다 비좁게 자리를 잡던가..
아니면 아주 일찍 예약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수점의 경우는 합정하고 안주가 틀려서 그런지 몇번 가고 나서는 안찾아 가게 되더라구용..
뭐 하여간..  합정에서 가제트에 자리 없다면 찾아줄만한집 정도 되겠네요..

뭐 막걸리는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
나중에 친구들하고 우르르 가서 먹어보면 안주를 여러가지 먹을수 있을것 같아서 ..
그때는 주변 술집하고 좀 자세한 비교가 되겠네요..




지인이 막걸리를 너무 사랑하시는 바람에.. 같이 술마시면 꼭 막걸리집에는 한번 들려줍니다.

합정 카페거리라고 하기에는 요즘들어 다른 집들이 너무 많이 생기기는 했지만 ..
라멘으로 유명한 한성문고가 있는 건물 뒷편쪽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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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는 종류별로 5종류를 마셔봤는데..
덕산 , 배다리, 송명섭 막걸리 등등을 섭취했는데.. 이미 전작이 있어서 맛보다는 달다 안달다 정도만 알겠더군요.

가격은 500ml 대락 4~5천원 정도 하네요. 한 4잔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요 주변 막거리집도 지역 막걸리는 이정도 가격이니 크게 나쁜 가격은 아닙니다.



젓갈을 기본안주로 주시는데...
이쪽은 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라서 그냥 짜다! 라는 생각만.... -_-




나오면 대략 요런 모습..
사진에 조명이 상당히 좋아서 봤더니 조명에 종이컵을 씌워주고 구멍을 살짝 뚫어주셔서
테이블에 조명이 집중 되더군요.. 오호!!




 가자미 식해

많이 삭혀 나오는게 아니라서 의외로 먹을만 했는데..
전 이런 음식은 좀 가벼운게 좋아요... 깊은 맛은 정말.. ㅠ.ㅠ 못먹겠더라구요..

나름 흔하게 주변에서 먹을수 있는 안주가 아니다 보니 안주에 대한 기대가 좀 생각나기도 하던데..
다음달쯤에 친구들과 몰려가서 이것저것 먹어보도록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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