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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손물텀범에서 정말 거하게 이른 저녁을 먹고 어딜갈까 고민을 하다가 간곳이 바로 송도신도시!
송도신도시는 처음으로 가봤는데.. 외국인들도 참 많고 주말인데 동네가 조용해서 좋더군요.

하여간 뭐 중요한 요점은 배부르니 맥주나 먹으러 가야겠다!! 이게 요점입죠!

가보고 싶은 집이 있었는데 주변을 한참 돌아보니 다들 한가한데 북적거리는 집이 한곳 있어서 거기로 결정!!

바로 생맥주가 맛있었던 데이비즈!
맥주집보다는 음식점이라는게 조금더 정확한 표현이기는 한데 밝은 낮에도 술드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
길에 테이블이 있는것도 좋고 맥주도 맛있는 편이라 나중에도 송도신도시 갈일있으면 또 들릴듯해요~!




멀리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사실은 요집에 가고 싶었어요!

일본인분이 사장이신곳인데 맥주도 괜찮고 간단히 와인을 마시기도 참 좋다고 하더군요.

와인 한잔하고 배꺼지면 다시 맥주로 스타트 하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어쩔수 없이 다른집으로 .. 흑!! ㅠ.ㅠ




메뉴판을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역시 병맥주보다는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는걸로 의견통일!!




음식 메뉴판 주류메뉴판 ..




사람들 많아서 선택한 집이기는 한데..
양 옆에도 다 술집인데 이집만 사람이 많은걸 보면 역시 술집 보다는 밥집?!
이때가 초저녁이었거든요.. 5시반쯤 되었을라나?

잠깐 송도 신도시를 걸어다녀 봤는데 주말이라 영업안하는 곳도 꽤 되는 편이고 무엇보다 인근 상가들중에
휑~! 하니 노는 곳들이 많다보니 전체적으로 동네는 좀 썰렁한 편입니다.



맥주는 입맛에 맞는걸로 한잔씩..

전 킬케니로 낙찰!!



두명은 기네스로..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 모히토!?



맥주를 종류별로 마셔봤는데..
집집마다 그리고 혹은 분위기때문에 틀리다고도 생각하는게 막주맛인지라..
이날은.. 킬케니 > 맥스 > 기네스 정도로 정리가 되네요..





짜서 맥주를 마실수 밖에 없는 코스트코 과자!
예전에는 뻥튀기나 과자 주는 집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이과자 주는집들 참 많은듯해요..

개인적으로는 새우깡 주는집이 굳!!




다들 배가 부른 상태라서 주문한 안주는 그릴에 구운야채..
토마토 버섯, 호박 , 양파 다양하게 나옵니다.





이쁜 접시에 담겨 나오기는 하지만..
주방장님이 씨겨자를 아주 좋아하시는 분인듯해요.. ㅋㅋ




안주도 나오고 맥주잔은 계속 비워집니다.
이날도 맥주를 꽤 많이 마셨는데 보통은 첫잔은 원하는거 그리고 두번째잔부터는
부담없는 맥주로 많이 마셔요~!

한두잔이야 무슨맛인지 .. 음.. 괜찮네가 되지만..
시간이 지나고 술도 얼큰하게 취할때가 되면 맥주맛은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고..
그냥 맥주는 맥주일뿐!! 요렇게 변해버리거든요.





배는 불러도 .. 집어먹을껀 있어야 하니까 주문한 튀김!




아참.. 이집은 같이 나오는 소스도 괜찮은 편이고 그릴에 나오는 감자도 참 괜찮았어요.
튀김류도 뭐 이정도면 나쁘지 않았구요..

배가 너무 부른상태고 맥주도 마구 마시고 있어서 안주에 별 관심이 없었네용!



배 빵빵하게 여기서도 엄청 마셨는데.. 그러고 나서 다시 부평쪽으로 슝~!
차타고 날라가서 또 먹었습니다. -_-

생각해보니 이날 정말 많이 먹은듯 하네요... 괜히 배가 나오는게 아니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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