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몬트리올] 아이와 함께라면 꼭 들려줘야할 몬트리올 바이오돔 Montreal Biodome

도시 중심부에 있는 바이오돔은 아이가 있다면 꼭 가보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인데.. ^^
많은 동식물을 직접 가까이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일별로 내부적으로 하는 행사등이 있어서 동물을 직접 만저보거나 먹이를 주는것도 가능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부엉이를 가까이에서 보고 만저볼수 있는걸 하시더군요. ^^

아참.. 만약 성인 혼자 하는 여행이라면 바이오돔은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대부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만들어진것들이
대부분이고 사실 펭귄보고 신기해할 나이가 아니라면 일정중에 과감히 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그럼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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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구입한뒤에 들어가시면 되는데.. 입구에서 안내를 해줍니다. 사진 촬영을 할때는 플래쉬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말씀도 해주시구요.
그리고 직원들의 명찰을 보시면 나라별 국기 그림이 있는데 이건 해당국가의 언어를 한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입구에 있으신분은 신기하게 한국어를 하실수 있는 분이더군요.. ^^;; 물론 영아하고 프랑스어도 하시는 능력자이신듯했어요~!

밖은 상당히 특이한 모습이지만 매표소 입구는 딱히 특징이 있을만한게 없습니다.
그냥 깨끗하다는 정도.. 패스트푸드점 몇개와 더불어서 쉴수 있는 곳들이 있기는 하지만요.. ^^

구역이 분류되어 있지만 제가 들어가자 마자 본건 바로 조류에 관련된곳~!

어 .. 펭귄?!

안움직이고 있어서 모형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ㅋㅋ
마침 식사시간에 딱 맞춰서 방문을해서 먹이 먹는것도 구경했네요~

펭귄이 있는곳이 바이오돔에서 가장 핫스팟~!

아이들이 창 벽면을 다 둘러싸고 있습니다. ㅋㅋ 펭귄은 아이들을 구경하고 아이들은 펭귄을 구경하고.. ㅋㅋ
재미있는 광경이었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공룡의 화석을 직접 볼수 있는데..
한쪽에는 만저볼수도 있게 만들어놨습니다.


처음에 바이오돔이 들어왔을때는 그냥 동물원? 식물원의 짬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동물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지구의 환경문제  재활용등에 관련된 전시회도 열리고
그리고 내부적으로 동식물에 대한 연구시설까지 가지고 있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참 많은 식물을 볼수 있는데...

전 식물원을 좋아하지 않아요 -_- .. 빠르게 통과~!

앗 나무늘보?!!

바이오돔의 수조관의 경우도 참 특이하게 생겼는데.. 위에서 볼수 있는것들을 만들어 놓고 지하쪽에는
수조관 내부를 살펴볼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 조명이랑 어울어져서 참 분위기 있던데 시간을 조금 더 써서 사진을 좀 찍고 올걸 그랬나봐요~!
지금 사진을 보니 좀 아쉽네요~!

조류관~!?

새들을 참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데.. 항상 사람들을 봐서 그런건지 겁도 없어서 가까에서 살펴볼수도 있어요~!

앗.. 오리?!

오후였는데.. 애들 자는 시간인지 대부분 자더군요.. -_-

물에 떠내려가면서 자는 녀식들도 보였는데 서로 충돌해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

아주 떡실신해서 자는구나!!!

요런식으로 되어있고 아래는 오리가 잡아먹지 못할 큰 물고기만 있는 수조관~! ㅋㅋㅋ

여기는 의외로 신기했던 성게들이 잔뜩~! 들어가 있던 소주관..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좋아하시더라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상당히 많이 보였는데..
하나하나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면서 같이 보러다니는건 인상적이었어요..

보통 한국은 풀어놓고?! 둘러보게 하는데 말이죠 ㅋㅋ

이제는 몬트리올 타워로 가야할시간~!
(바로 옆건물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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