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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스키에 가리로 했던 일정은 기차를 놓치는 바람에 오전일정은 일단 시티뷰를 타고 시내관광을 하는걸로 바뀌었습니다.
시로야마 전망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뒤에 시티뷰 버스를 타고 센간엔으로 이동했네요..

센간엔에서는 사쿠라지마를 한눈에 볼수 있는 훌륭한 풍경과 일본식 정원을 볼수 있는데..
이는 1658년에 영주였던 시마즈마쓰하시가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것 입니다.

규모 역시 꽤 큰편이고 내부에 과거 영주였던 사람이 거주하던 건물을 보고 차를 마시게 되면 관람 시간은 2시간이 넘게 소요됩니다.

예전 건물들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고 있어 그런지 일본의 방송국에서 인기있던 사극을 찍은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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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구입할때는 차와 화과자를 포함한 티켓을 판매하는데 가격가 많이 나는 편이 아니고 일본의 독특한 차를 마실수 있는
기회니 시간이 촉박하지 않고 같이주는 안내문의 시간이 맞을 경우는 차를 포함한 티켓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센간엔이 들어가면 처음 보이는 무사의 갑옷..

동그라미에 십자가가 있는 문향이 센간엔의 주인이었떤 시미즈가의 문장입니다.



갑옷의 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지가 않네요.. -_-

손질된 완벽한 갑옷을 보는것도 신기할것 같은데 나중에 시간내서 박물관이라도 한번 가봐야할듯 싶어요~



시미즈가에서 제작한 무기..


무기를 제작할 당시 사용한 용광로가 있던 자리인데..

지금은 그냥 구덩이일뿐..



배 모형 역시 제작한 배를 작게 줄여서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것입니다.




센간엔 내부에는 일본인 관광객들도 꽤 보였는데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이 가이드투어를 하고 있으셨어요..
왠지 효도관광을 온 느낌.. ^^:



센간엔 내부에는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해서 만든 과자나 양갱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직접 만드는 모습도 볼수 있답니다.

하나 슬쩍 사먹을껄 이란 늦은 후회가 이제와서 드네요.. ㅠ.ㅠ



갈림길에서는 식당의 모습도 보이는데..  레스토랑도 있고 간식이나 일본식 라면을 파는곳도 있습니다.

센간엔에서 파는 모찌 역시 유명하니 슬쩍 드셔보는걸 추천해드려요~!



센간엔의 모습..

뒤쪽 산을 등지고 정원이 꽤 크게 있습니다.



날이 흐려서 아쉽기는 하지만..

정원 내부에서 보이는 센간엔은 너무 멋지더군요..

직접 사쿠라지마에 가시지 못하시는 분은 센간엔에서 꼭 보도록하세요~!



바다를 직접 접하고 있는데 바로 앞에는 도로와 철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중에 후쿠오카로 다시 올라갈때 이쪽 철길을 지나가게 되었네요..



버스에서 만나서 같이 센간엔을 둘러보던 한국분이 찍어주신 인증샷~!

역시나 날씨가 흐려서 아쉽.. ㅠ.ㅠ




센간엔에 들어가서 본관? 건물쯤 들어서면 실내를 들여다 볼수 있는 투어가 있는데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매표소에서 주는
시간 안내문을 참고해서 가시면 됩니다. 안내문에는 지도도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아요~!

실내에서는 촬영이 되지 않고 실내 투어는 일본어로만 진행됩니다. 한국인임을 밝혀주시면 한국어로 설명이 적혀 있는
안내문을 주기 때문에 내용을 알아듣는건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실내에서 밖을 볼수 있는 건물에 있으면 보이는 사쿠라지마..

마침 때맞춰서 폭팔 중이네요.. ^^:

(사쿠라지마는 활화산이라서 수시로 폭팔하기 때문에 방문하셨을때 기회가 되시면 멀리서 보실수 있으실거예요..)








전체적으로는 실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 가끔 촬영이 가능한곳도 있습니다.

가이드분이 촬영하라고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그때 사진찍으시면 됩니다. ^^




요것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중국에 여행다녀와서 영주가 세겨놓은것이라고 하지만..
중국 산에서는 아주 흔하죠.. ^^;;



곱게 기모노를 차려입고 실내를 안내해주시는분~!



실내 투어를 마치면 차를 마시면서 가게 되는데..
가는 도중에도 계속 이것저것 설명해주십니다. 지금 설명해놓은건 예전에 만들어 놓은 유리로된 문인데..
창문 자체가 예전에 만들어놓은 유리로 만든것이라서 약간의 곡선도 있고 요즘의 유리문과는 차이가 좀 있어요~!



실내 가이드투어 할때 나눠주는 차를 마실수 있는 티켓~!



차를 마시러 온 실내는 요런식..

기념품도 구매할수 있구 마신 차와 과자역시 구매하는게 가능합니다.




상당히 이쁘죠? 안에는 앙금이 있는데 많이 달지 않고 좋더군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사실.. 과자를 잘라 먹게 준 대나무 나이프였어요..



말차를 마실수 있던것도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처음에 씁쓸한 맛이 나은데 다 먹을때쯤에는 나중에는 담백한 맛이 나더군요..




차마시는곳 옆에 있던 고양이 사원~!



사원안에는 요런식으로 작은 신당?이 있어요..





정원이 상당히 크게 이루어져 있어서 걸어다니면서 볼수 있는것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대나무로 이루어진 곳도 볼수 있는데..

아까 과자를 잘라먹던 대나무 나이프는 혹시 이걸로 만든것이었나!!




울타리 역시 대나무~!!!



직접 사쿠라지마에 가지 않는경우 가장 리얼하게 볼수 있는곳이네요..

사쿠라지마는 투어를 통해서 가는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시간을 놓칠경우는 센간엔에서 보는건 추천해드립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도 사실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볼수 있는곳이 별로 없답니다.






가고시마에서는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고 천천히 둘러볼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 가시는걸 추천해드리는데 시내에서는 약간 외진곳에 있고 시티뷰를 이용할 경우에는
사쿠라지마를 가기전에 들려주시는게 동선상 좋습니다.

오후에 사쿠라지마를 가시고 오전에 다른곳을 보다가 센간엔으로 와서 보고 가시면 되요~



지금은 중문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예전 센간엔 초기에는 정문으로 이용한 문..

중앙으로는 영주와 아들만이 다니고 그 옆문으로 신하등 다른사람들이 다녔다고 하네요..
이부분은 우리나라 궁궐에서도 비슷하네요~!



살짝 들썩이는 사쿠라지마..






규슈관광추진기구 : http://www.welcomekyush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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