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용해본 티웨이항공 제주->서울 이용기

 

2010년 2011년.. 신규 항공사 취향으로 인해서 항공사는 보다 다양해지고 덕분에 고객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비교도 하고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것도 더 수월해졌습니다.

각 항공사 마다 조금더 싸게 항공권을 구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프로모션 요금으로 조금더 일찍 예약/발권을 하던가 신규취항노선의 경우는 이벤트로 한시적으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항공사의 특징을 잘 읽어서 조금더 저렴하게 항공편을 이용하면 여행을 할때 경비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티웨이항공은 예전 한성항공을 토마토저축은행에서 인수해서 만든 항공사로 알고 있는데...
비슷한 저가항공사의 비행기와도 별로 차이가 없고 2011년 3월 31일자 제주->서울 로 오는 노선으로는 가장 저렴한 노선이었습니다. 


제주 삼대국수에서 점심을 부랴부랴 먹은뒤에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탑승 예약을 하더라도 발권마감을 하기 때문에 공항에는 20분전에는 도착해야 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딱 25분 전에 도착했네요.. -_-

택시기사 아저씨는 10분이면 충분하다고 했지만.. ^^:; 조금 넉넉하게 도착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보딩패스를 받고 게이트로가서 버스를 타고 항공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보통은 게이트에서 비행기로 바로 탑승하지만 신규항공사의 경우는 다소 먼곳에 주차?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아마 게이트확보가 안되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던데 .. 요즘같은 날씨는 괜찮지만..
비가오거나 날씨가 아주 추운날은 버스에서 내려서 비행기까지 타는 시간이 아주 길게 느껴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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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항공기에 도착~!

게이트앞에서 타는게 일반적이라서 그런지 비행기 가까이에서 기념촬영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공항청사는 저 멀리.. -_- 보이는군요~!

신규항공사로는 에어부산, 이스타항공을 이용해봤는데 시트는 티웨이항공이 가장 깔끔해보이네요.. ^^;;

좌석도 그렇고 사실 항공사별로 비슷한 항공기와 일반석으로만 이루어져있는 좌석을 보유하고 있어서 큰 차이는 없답니다.


약 한시간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제주에서 서울도착..

아참.. 점심을 허겁지겁 먹어서 그런지 비행기 탑승하고 속이 별로 좋지않아서 소화제가 있는지 여부를 물어봤는데..
조혜진 승무원이~! 바쁘신와중에 잘 챙겨다 주셔서 감사했네요..

마침 티웨이항공에서 협찬하는 골프대회가 있어서 비행중 퀴즈이벤트도 했으니 이용하실분은 참고하도록하세요~!
(문제는 개최일자, 2주년기념일 등등이었답니다.)

김포도착~!

김포에서는 게이트로 바로 나와서 버스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은 없었어요~!

합정역까지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집으로 슝~!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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