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지금 11시가 넘은 시간이니..
한시간 정도만 지난다면 곧 발렌타인데이군요..


어릴때 설레이던 마음에 초콜릿을 받던 때도 있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인지.. 전부 추억같고..
요즘은 무슨날이 되어서.. 영 뜨뜻 미지근 한것이...
이러지 말자는 생각도 듭니다.

어제 잠을 청하다가 오래간만에 라디오를 들었는데..
남궁연씨가 하는 라디오 프로더군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는데..
외국에서 만든 기념일 그것도 한가지 물건을 팔아먹기 위한것에
너무 열광하는것 아니냐..

그리고 구입하는 청소년들 대부분이 용돈으로 구입하는것에 대한
열변을 토하시더군요..

듣다보니.. 끄덕끄덕 하는 부분도 많았는데..
어느덧 기성세대가 되는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꼰대..

생각만해도 까칠어 집니다.